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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06:52
어제(7월30일) 안철수는 9년전 S K 최태원 회장 구명 서명에 대해서
보수언론들이 안철수의 이중성을 제기했다.
제도정치 밖에 있는 안철수는 적절한 대응이 쉽지 않았다.
결국 서명사실과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연판장에 서명하는 것은 자신의 의도와 100% 일치하지 않드라도 충분히 할수가 있다.
나도 군 생활시절 어느 선배가 구타관련 구속 되었을때
선처를 호소하는 연판장에 서명했다.
사실 전혀 서명하고 싶지 않았으나 분위기상 그냥 서명해준다.
안철수의 서명도 아마 그정도의 일이 아니었을까?
만약 안철수가 야권단일후보가 되었을때....
그리고 민주당 후보가 아닌 무소속후보일때 ....
이와같은 일들로 흠집내기할 보수언론들의 악의에 찬 기사들을 생각하니....
내가 안철수의 대선당선이 어려움을 걱정하는 것이
어제 현실로 한 예가 들어났다.
그래서 차라리 2017년 어느정도 공정한 언론환경하에서
정책 대결의 장이될 대선출마를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