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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06:27
안풍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현재의 현상이 야권에 유리한 것인지 그 반대인지는
순전히 야권의 능력과 선거전략에 달렸겠지요.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대표는 이렇게 말합니다.
"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 참! 난감하군요.)
이명박 정권의 전횡과 막대한 실정을 심판하려면 반드시 12월 대선에서
범야가 이겨야 하는데 ...
자당 하나 통합에도 저렇게 문제가 많으니
쿼바디스 ! 어찌 하오리까? (강기갑 대표와 동일한 심정입니다.)
외풍으로 부는 안풍은 정치권을 무력화 시키고 있는데
야권연대나 단일화는 루비콘강 강물을 벌써 건너 갔는가?
야권이
"안풍"을
잘 다스리지 못하면
꾼애에게 부는 安風으로 독(毒)이 될지도 모릅니다.
"안풍"이 약이 되도록 하는 명의(名醫)! 거기, 누구 없소?
참고: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안철수 현상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극복해야 한다. 안철수 바람의 실체를 헤아리는 것이 이해라면, 그 바람을 이기고자 배전의 노력을 쏟아내는 게 극복이라 할 것이다. 그것만이 민주당도 살고, 안 원장도 사는 길이다. 민주당이 안 원장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 대선 연대도 없다. (상.중략. 경향신문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