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부단하다는 세평에

안교수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업을 하는 사람들은 수많은 의사결정을 하고

정확한 판단을 해야합니다.라고 우회적으로 답변하더군요.

그럴까요? 위에 그의  답변이 우유부단성을 불식시켜주는 필요충분한

설명이 되는 것일까?  그렇지만은 않을 겁니다.

기업적 능력과 성격적 우유부단은 100% 일치하는 동일한 영역은

아니겠지요? 단지언니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연하면

실패한 기업가는 성격이 모두 우유부단해서 일까요?

아닐겁니다. 성공한 빌 케이츠는 절대로 우유부단한 성격이 아니다?

그럴까요?

머리회전은 엄청 빠르겠지만

인성적 성격면은 빨리 회전하는 지능적 능력이나 판단력과는

다른 것이 겠지요.

안교수가 다른 면으론 성공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치를 해보겠다는 이야기는 그가 살아온 지금까지의

능력하고는 많이 다른 능력이 요구될 것입니다.

안교수의 논리로만 본다면 위에 언급한 미국의 빌 게이츠같은

사람은 안교수보다 백배 유능하다고 볼수있어요. ㅋ

그런데 그는 정치와는 전혀 무관한 영역에서 세상을 호령하고

있습니다. 미국정치는 잘되고 있어서 자기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안교수가 장고(?)를 하는 이유도 그런 것이 내포되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