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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8
2012.07.28 08:04
문재인은 정치인이 아니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후에도 정치에 발을 들어 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 문재인을 야권 지지자들이 보쌈하다시피하여 정치인으로 만들었다.
지금 민주당 후보중에 가장 지지율이 높다.
7월26일 부산에서 합동연설회때 모든 후보들이 문재인을 격하시켰다.
그럴거면 왜 정치인이 되라고 했나?
야권에 표가 되니까....
그런데 이제 자신들의 입지를 축소 시켜서 격하라?
안철수가 급부상하자 문재인 지지율이 급락했다.
분명히 언론의 의도적인면도 있다.
하지만 일단 결과를 수용하고 ....
문재인후보는 지지율 급반등 기회가 앞으로 몇번있다.
첫번째가 7월 30일 민주당 컷 오프 경선 결과 발표다.
압도적인 지지로 1위로 통과하면 부상할것이다.
가장 확실한 급부상은 민주당 대선 경선 승리다.
9월16일 확정될지 9월23일 결선투표를 할지 모르지만....
문재인 지지율이 총선후 지금처럼 10%이하로 내려간적도 있었다.
피드백 여론은 파도처럼 변한다.
아직 결과를 속단하긴 이르다.
분명한 것은 문재인후보는 대통령 욕심없다.
안철수가 확실히 박근혜를 이겨준다면 충분히 만족할 사람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대선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