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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7 11:51
민주통합당 대선예비후보자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어떤시대의 왕이나 정권이든 공과가 있었다.
완벽한 왕이나 대통령이나 정권은 없었다.
비교의 대상에서 볼 때 공과의 크고 작음이 달랐고,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목표가
달랐을 뿐이다.
공과의 크기와 목표는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당내경선에서 이기기 위한 것이라 할 지라도 자기를 부정하면 안된다.
본인의 출신에 대해 비판할 수도 있지만, 부모를 비방하는 우를 범하지 말기 바란다.
에누리없는 비방이 효과를 발휘하여 대표로 선출된다 할지언정,
비방했던 같은 당의 후보였던 사람을 웃는 모습으로 볼 수 있겠는가?
대선승리를 위하여 함께 하자고 할 수 있겠는가?
1.참여정부를 비방하지 마라
- 비방하려거든 자기를 부정하고, 구체적인 숫자에 입각하여 군사정부와 문민정부 및 국민정부도 함께 비방하라.
2.정책선거를 하라
- 예시) 가) 후보 : 빈민과 서민층 및 중산층을 위하여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 후보 : 저는 빈민과 서민층 및 중산층을 위하여 ㅇㅇ의 방법으로 ㅇㅇ을 실천하겠습니다.
다) 후보 : 가) 후보와 나) 후보는 ㅇㅇ을 이리 한다했으나, 저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어느 후보가 진실로 실천할 수 있다 생각하십니까?
--- 이렇게 정책선거를 하라.
3.타 후보를 비방하지 마라
- 함께 가야 할 동지들이다. 비방하지 말고 칭찬하라.
4.사리사욕을 버려라
5.작금의 상황을 보면 기가 막힌다. 새누리당과 다른게 무엇인가?
- 언론과 현정권의 분열작전에 이용당하지 마라.
6.기존정치의 선거판을 재연하지 마라
- 안철수원장이 여론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이유는 작금의 상황과 같은 기존정치에 식상한 국민들이,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마음을 안철수원장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현 정치권에 보내는 경고임을 잊지 말라.
그리고 안철수원장의 장점을 칭찬하라. 함께해야 할 사람이다.
더 이상 그 놈이 그놈이다란 말이 국민들 사이에서 사라지면 좋겠다.
불의를 타파하여 다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을 확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