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대선이벤트에 지지율이 급등했다.

아마 앞으로 1주일은 계속 상승할것이다.

다자구도에서도 그렇게 원하던 박근혜를 앞지른 결과가 나올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유효기간이 얼마나 오래갈까?

현역 정치인들은 정치일정이 계속있고

안철수는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정치일정이 없다.

이제 3일후면 올림픽이다.

8월12일 올림픽이 종료될때 까지는 대선 열기도 식을수 밖에....

그때 지지율이 다자구도에서 25%를 넘느냐가 관건이다.

30% 넘으면 민주당 후보가 누가되던 안철수에게 단일화 경선에서 패한다.

25%면 박빙이라고보고 20%이하면 안철수는 불출마를 택해야한다.

안철수가 다급한 마음에 자서전 출간과  힐링캠프 출연일정을 동시 잡은것

같은데....

사실 가장 적기는 올림픽 종료후 1주일 이내였다.

만약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7위이내에 들고 금메달이 10개를 넘으면

박근혜의 지지율이 올라간다.

상대적으로 안철수 지지율이 떨어진다.

반대로 올림픽에서 성적이 저조하면 지지율이 특별히 누구에게 유리한

경우는 나타나지 않는다.

안철수가 대세론에 편승하여 대통령이 당선될지 여부는

8월 13일 올림픽 성적과 변화된 대선지지율이 관건이다.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려면 좀더 솔직하고

난관을 국민과 함께 극복하려는 겸손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