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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선거비용·정치자금 내역 공개

댓글 8 추천 6 리트윗 0 조회 191 2012.07.24 21:57

    투명선거 협약 실천…모든 후보에 동참 촉구

 

           

 

민주통합당의 대선 경선 주자인 문재인 후보는 24일 '선거비용과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측 진선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선거 과정에서부터 특권, 반칙, 부패가 없어야 한다는 신념을 밝힌 문 후보의 결정으로 실행됐다"고 설명했다.

 

문 후보는 지난 10일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초청 간담회에서 선거 기간 중 수입과 지출 내역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과 공정하고 깨끗한 대통령 선거를 위해 비공식 선거 자금을 일체 받지 않는다는 두 가지 내용을 담아 국민들에게 약속하자는 '투명선거 협약'을 제안한 바 있다.

 

진 대변인은 "문 후보가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라면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것을 투명한 국민의 감시대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했다"며 "다른 모든 후보도 투명선거 협약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그는 "문 후보가 대통령 후보와 대통령은 직계 존비속뿐 아니라 형제자매까지 재산등록과 공개를 의무화할 것을 제안했었다"며 "이 제안은 대통령 후보자 시절부터 대통령 퇴임 때까지의 재산변동을 국민들이 알 수 있게 해서 투명한 국민감시가 가능토록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예비 후보자 정치자금 수입·지출 가결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약 한달간 문 고문이 확보한 후원회 기부금은 9억원이고 이 가운데 선거비용과 정치자금 등으로 쓴 돈은 3억5600만여원이었다. 잔고는 약 5억4300만원이었다.

주요 지출 내역은 선거사무소 보증금과 중개수수료(1억8800만원), 예비경선 후보 등록 기탁금(1억원), 선거사무소 인테리어(3142만원), 선거사무소 6월 한달 임대료(1800만원), 업무용 문자발송비(620만원), SNS 및 홈페이지 유지관리비(458만원), 후보자 및 수행원 식대(202만원), 워크숍 대관료(110만원) 등이었다

 

이번 공개는 지난 6월 18일 예비후보에 등록한 이후부터 공개한 시점까지의 수입과 지출 누계와 내역을 밝힌 것이다. 이후부터는 문 후보 홈페이지(www. moonjaein.com)를 통해 매주 월요일 정례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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