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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09:29
안철수는 언론의 우호적인 협조속에 2009년 부터
정치인이 아닌척 하면서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어제(7월23일) 힐릴캠프에 출연하여
지금까지 일정들이 정치와 무관하고 이미 계획되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타이밍이 정치적으로 해석할 소지를 만들었다?
우연의 일치치고는 말도 안되는 변명이다.
벌써 자신의 양심을 속이고 가장 순진한 사람인냥 천연덕스럽게 말한다.
왜 솔직히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꿈이 있고 일정도 그렇게 잡고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만큼 지지율이 나오지 않아서 고민이다.
이렇게 말을 못하나?
시청자들을 바보로 아나....
솔직한 속마음이 잘못된것은 아니다.
그런데 다른 정치인보다 고상한척 하는 안철수의 모습이 실망스럽다.
시회적으로 충분히 존경할만 한 사람이고 대통령감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런데 자신을 너무 메이크업할려고한다.
4.11총선 야권의 패배?
당신이 야권승리를 위해서 무얼했는가?
그리고 의석이 많으면 승리인가?
대선에 직접적인 당락을 가를 득표율은 무의미한가?
새누리당이 손수조를 띄운 지역감정이란 반칙은 전혀 언급이 없다.
안철수는 자신의 말을 합리화하려고 총선결과 의석수로 야권패배라고했다.
틀린말은아니다.
하지만 안철수가 진정 원하는 총선결과가 의석수인가? 야권의 특표율인가?
대선후보는 의석수보다 득표율이 더 의미가 있다.
그런데 자신이 대선출마 명분을 의석수에서만 찾는다.
어제 힐링캠프 출연에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주 이유가가 대선출마 여부다.
또 출마이유다.
그런데 그 중요한 출마이유를 편협된 시각으로 본다는 것은
안철수가 아주 고상한 기회주의자라고 밖에....
야권에 득이 된다고 빛 좋은 개살구를 참살구라 믿게 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