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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
2012.03.29 15:24
너무 거부감이 든다
정권을 심판해야 할 정도로 정책을 잘못했다면 야당으로서 그 동안 무얼 했는가
동조하거나 방관한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고 본다
_광우병 촛불시위 때도 SRM(광우병 특정 위험물질)을 말 할 것이 아니라
미국시민들도 광우병 위험 때문에 쇠고기를 사먹지 않기에 소고기가 쌓여있다
미국사람은 잘 먹는데 우리만 문제 삼는 것으로 비쳤다
_천안함 사고도 승용차가 부딪쳐도 사람이 죽는데 큰 배가 폭발로 두 동강이 났는데
크게 다친 사람이 없는 점 항해일지 교신내용 등 의욕을 밝혀 국론분열 과
정부불신을 막아 한다는 말을 해야 했다
거리를 두므로 서 의욕을 가진 많은 학계 일반 시민에 이러기까지 실망을 느꼈다
한반도 대운하,한미 FTA등 많은 예를 들 수 있지만 다 열거할 수 없고
여러 가지 사건이 날 때마다 적어도 야당에선 적극적인 대응(홍보)을 못했다고 본다
TV 및 언론의 편파보도 내지 통제 때문이라고 한다면
왜 그런 법 통과를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는지
언론사에 공정보도를 촉구하는 항의 방문을 한적은 있었는지
한나라당보다 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야당의 홍보보다는
비록 편파보도 왜곡보도 를 듣지만 분별력과 정의감이 강한 사람들일것이다
오늘아침 7시 KBS TV뉴스에 여론 조사 내용 중 후보자의 도덕성을 34%을 보고
정당은 새누리당이( 23%?) 민주통합당보다 높았다
그 동안 집권당의 많은 일들을 보면 도덕성으로 본다면 도저히 안 된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 보다 더 지지를 받는다는 것은
야당이 잘하고 있음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고
잘했다면 제대로 홍보 내지는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정권심판이란 말이 거북스럽다
전략 혹은 홍보 쪽으로 인재를 강화해야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