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일요일) 노무현재단 해운대 기장 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추대형식으로 내가 운영위원장을 맡게되었다.

부산위원회 운영위원인 윤경태님이 모든 행사를 계획 준비 집행하고

나는 일종의 명예직이다.

내가 꼭 해야할 일이 있다.

우선 2014년 지방선거때 까지 지역 야권연대를 확실히 복원해야한다.

해운대 구의회는 18명의 구의원중 야권이 7명이다,

민주당 4명 진보당 3명으로 알고있다.

진보당 의원들은 야권연대가 안되면 사실상 당선이 불가하다.

그렇다고 민주당 후보는 당선되느냐....

같이 출마하면 새누리당 후보가 복수로 당선된다.

조만간 민주당, 진보당, 재단이 함께 모여서

소통과 이해를 구하고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후보 교통정리를 하고자한다.

민주당 진보당 위원장은 정치인이다.

그들은 정치적 목표가 있지만 나는 정치인이 아니다.

재단은 비정치적 조직이지만 현실정치에 무관할순 없다.

구청장 군수 후보도 이미 조율중이며

나누어 먹기로 보이지 않고 감동적인 단일화를 반드시 만들것이다.

대선에 역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