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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레퀴엠' 5일간의 기적(뉴스토마토)

댓글 18 추천 18 리트윗 1 조회 726 2012.07.23 13:51


소셜펀딩과 재단 직접 후원금 포함 총 1억6천여만원 모금 [뉴스토마토 권순욱기자] 
그야말로 막판 기적이었다.   노무현재단(이사장 이병완)은 지난 6월12일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앨범인 '노무현 레퀴엠'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비용 1억원을 소셜펀딩 사이트인 굿펀딩을 통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모으기 시작했다.    

펀딩이 끝나는 날은 7월22일이었다. 총 41일(약 6주)동안 진행된 펀딩은 5주차가 지날때까지 불과 31%만 모금됐다. 5일을 남겨둔 18일에는 59%가 모였다.    자칫하면 펀딩이 실패로 돌아가 추모앨범 제작이 힘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굿펀딩은 목표금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이미 모금한 돈을 모두 되돌려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재단은 지난 18일 '5일간의 기적'을 만들자며 호소문을 돌렸다. 그리고 펀딩이 끝난 22일 총 1551명이 참여해 1억679만원을 돌파하며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여기에 개인정보 공개를 꺼리는 시민들이 재단으로 직접 후원금을 보내온 액수도 5000여만원에 달했다. 총 1억6000여만원이 모금된 것이다.   

노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고인의 생일인 9월1일에 발매할 예정인 첫 공식 추모앨범 <脫傷(탈상)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은 이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총 10개의 트랙 가운데 노 전 대통령과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형식으로 만드는 '상록수'는 제작이 끝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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