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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딜레마...

댓글 1 추천 3 리트윗 0 조회 140 2012.07.23 07:43

박근혜의 대선가도에 걸림돌이 여럿있다.

가장큰 걸림돌은 아버지 박정희의 행적이다.

다음이 이명박 실정과 정책차별화 문제이고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박근혜에게는 큰 걸림돌이다.

야권후보가 영남표를 잠식한다면

박근혜를 그만큼 호남표를 잠식해야 대선에 승리할수 있다.

현재 박근혜 지지율을보면 호남에서 지지율이 20-30%나오고있다.

하지만 실제 대선에서는 10%조금넘는 득표를 할것이다.

그것도 김대중 대통령의 치적을 적극적으로 인정해야 가능하다.

후보토론시 전직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형식적으로 반드시 집고 넘어간다.

박지원!!!

현재 현역의원중 김대중 대통령 복심으로 통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런데 박지원이 박근혜에 대한 최고의 공격수다.

저축은행 사건으로 박지원을 사법처리하면

그나마 박근혜를 조금 지지하는 호남표를 다 날린다.

그렇다고 가만히두자니 오랜기간 축적된 정보로

박근혜의 아킬레스건을 대선 선거운동기간중 심심찬게 터트릴거고....

박지원이 정말 구속이라도 된다면

박근혜의 호남지지율은 반토막 날거고

영남의 반사이익은 거의없을거고....

여야 공히 박빙의 대선을 예측하고 있는데.

적어도 50만표 정도가 박근혜에게서 야권후보로 이동한다고 보면...

박근혜의 박지원 딜레마....

검찰의 목적은 저축은행 비리로 겁을 주어서

박지원이 움추리길 바라는데....

박지원은 그런 검찰과 새누리당의 의도를 훤히 내다보고

더욱 검찰에 강하게 나오고 있고....

박지원이 사법처리 되어도 야권대선후보 지지율은 거의 영향력 없고....

검찰도 박지원 사법처리에  상당한 딜레마.....

박지원은 더욱 쌔게 검찰과 부딪힐 것이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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