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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1 12:55
나는 중앙일보 1일 여론조사를 그다지 신뢰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한달정도 계속 살펴보면 흐름은 읽을수 있다.
오늘 여론조사를 보면
새누리당과 민주당 경선주자 지지율이 나온다.
박근혜 문재인 독주는 예상대로다.
대선다자구도에서 박근혜가 38% 문재인 19% 안철수 16%로 나왔다.
안철수가 사실상 대선출마선언이라고 모든 언론이 대서 특필했지만
여론은 전혀 반응이 없다.
그런데 양자구도는 박근혜 안철수 47% 대 45%
박근혜 문재인 50% 대 40%로 나왔다.
안철수 문재인 단일화 여론조사는 41%대 36%로
전일 보다 2%정도 문재인 후보가 더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왔다.
역선택이 실제로 여론조사에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다.
다자구도에서 문재인후보가 3%정도 앞서면
단일화도 당연히 문재인 후보가 앞서야 여론조사가 신빙성이 있다.
역선택으로 밖에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오늘 조선, 동아, 중앙, 한국 등 모든 보수신문들이
안철수가 뜨니 민주당 경선주자들이 불편해 한다는둥....
온통 민주당 경선을 2부리그로 전략시키려한다.
결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문재인의 경선 승리를
미리 미리 의미축소 시키려 혈안이 되었다.
저들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아무 변동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