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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
2012.07.19 16:42
제게 주신 장문의 글을 읽었습니다.
주장은 간단하게........ 대략의 요지는 이쯤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로 살펴야 할 주제 "비난"에 대한 제 의견을 남기려합니다.
제 행위는 비난이 아닙니다.
없신 여김에 가깝습니다.
이유는 글 속에 담아 두었고요.
지금 제게 이런 저런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꽤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조용히 입닥치고 그런 뜻을 이리저리 표시해 둔 것이지요.
해라마라 그런 소리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자율 자유니까요.
발작, 석장, 정신질환, 강박 이미 수년전부터 알고 있는 증상 아닌가요?
제가 좀 심합니다.
다른 여러분들은 이런 심한 제게 너무 다정하셔서 고맙고요.
주구장창 지지를 표시하고 끼리끼리 하는 것은 되고 그 것에 반대하는 것은 안되는 건가요?
제가 어느 다른 이들과 한패로 엮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편을 들지요.
적어도 그 사람들은 내 치는 것을 목적하지 않습니다.
달라지자는 말은 함께 가야 하는데 너무 심하다는 표현은 할 지언정 내치고 사라져야 한다.
제거하자는 말은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몇이 사라지니 보기 좋으십니까?
그 몇을 그렇게 광분하게 만든 한 분도 사라졌습니다.
방치가 어렵다면 모욕아닌 다툼도 생각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지금도 보세요.
자신들에게 반하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렇듯 개떼처럼 달겨 나와 으르고 뺨을 치고 있지 않습니까?
좌파님이 좋은 말씀을 남겨 주셨더군요.
무대응 하자고요.
그게 답입니다.
답을 꺼내 놓고 지키지 못하는 건 참 창피한 일이겟지요.
그런 창피한 짓을 여러번 제게 저지른 분들이 계십니다.
말 안 섞겠다고 자신들이 꺼내 놓고 꼭 다시 말을 섞어 오는 그리고 모욕 주는 그런 분들요.
머야는 참 눈에 가시 같은 존재가 맞지요.
이 놈은 욕두 잘 안 해 흥분도 잘 안 해 하는 소리는 사람을 뒤비지게 해 어쩌면 참 많이 얄밉고 때려 죽이고 싶은 마음들이 있을 수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연대,
그 자체를 반대하는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감동이 물결치는 연대라면 굳이 왜 반대합니까?
응원해야지요. 널리 알려야지요.
지금 연대를 한다는 것이 감동의 물결이라 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제 절절한 심정을 토로하는 겁니다.
때 되면 당연시 해야 한다는 구태한 발상에서 벗어 난 개혁 그 걸 주장하는 것일 뿐입니다.
곁다리로 이리저리 제게 충고 또는 모욕 주는 분들과 짬 내고 시간 내서 놀고 있을 뿐인 거고요.
무리가 크면 되고 무리가 없으면 안되는 건가요?
인정하고 반성한 사람들에겐 덤비지 않는다가 제 신조입니다.
건들지 않는데 일부러 먼저 건들지도 않고요.
kds361님
주어 없이 제게 가해지고 있는 폭력을 보셨지요.
전 그게 참 즐겁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그래 주길 바랍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인성을 잃어 버린 협잡이 계속 될 것인지를 이 세상에 기록해 두려는 겁니다.
자신들은 털끝만큼의 이해도 갖지 못하면서 이해해 달라는 그런 부탁이 이젠 싫습니다.
진심을 전하시려던 님께 이런 글 답하는 게 마음이 아리지만 제 감정은 이미 천장을 뚫고 우주로 향해 있습니다.
오히려 저를 헤아려 주시길 간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