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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의 대선 출마 속마음....

댓글 4 추천 5 리트윗 1 조회 192 2012.07.18 10:58

김두관은 경남지역 수 많은 재야단체들이 출마 만류를 뿌리치고

대선에 출마했다.

그럼 김두관은 스스로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출마 했을까?

아니다 김두관은 아주 간단한 논리로 자신이 대선에 당선 될수 있다고 믿었다.

바로 문재인을 이기는 길이다.

그다음 안철수 유시민 과 단일화는 문재인을 이긴 여세로 가볍게 넘어가고

대선에서 박근혜도 충분히 이길수 있다 생각한 것이다.

김두관이 넘어야할 산은 오직 문재인후보다.

김두관은 민주당 대표경선에서 김한길이 몇곳을 제외하고

이해찬에 압승한것에 고무되었다.

자신이 출마만 하면 민주당 국회의원과 친노인사들이 대거 자신에게 쏠릴것으로 생각했다.

그 근거로

문재인후보보다 김두관 자신의 정치경력이 월등히 뛰어나고

선거를 여러번 해본 경험과 오랜정치를 통해서 익힌 정무적 판단능력

경남도지사 당선저력,  그리고 호남에서 지지를 염두에 두었다.

김두관은 노무현후보 처럼 광주에서 승리를 목표로 하고있다.

그런데 모바일 투표는 도저히 전국 어디서도 문재인후보를 이길수 없지만

대의원 투표를 하면 대구, 경북, 경남, 울산에서 문재인후보를 이길수 있다고 판단했고

그 여세로 광주에서 승리하여 김두관 바람을 일으킬수 있다는 복안이다.

얼핏보면 타당성이 있다.

하지만 모바일투표는 실제 대선에서 투표할 표심과 거의 일치한다.

모바일투표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김두관이 경선룰에 목메인 이유다.

오직 문재인만 이기면 대선당선이라는 단편적인 사고를 가진 김두관!!!!

과연 그 속마음이 경선과정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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