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군사쿠데타를 혁명으로 정면돌파하려는 박근혜....

박근혜는 새누리당 경선과정에서

박정희의 어두운면에 대해서 정면돌파를 택한것 같다.

유신헌법도 박근혜는 당시 국민들이 90% 찬성으로 통과되었다고 정당성을 강변할 것이다.

박정희의 반대세력 탄압도

법의 판결로 이루어졌으며 박정희는 재판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할것이다.

문제는 이런 문제를 새누리당 경선과정에서 언급하고

새누리당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면

박정희의 과오 보다는 잘한것에 더후한 점수를 주었다고 강변할것이다.

대선을 5개월 남겨둔 시점에 5.16을 혁명이라고 강변하고

여,야 유력인사들로 부터 집중 공격을 받음으로써

대선이 임박해서 여야토론에서 불거지는 것보다 예봉을 피할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

이건 박근혜의 전략이라기 보다는 멘토들의 조언인것 같다.

야권이 지금 너무 흥분한것 같다.

지금 야권은 5.16의 성격을 대선후보토론에서 심도있게 토론하여

국민들의 판단을 받아보자고 하여야한다.

박근혜는 5.16군사쿠데타,  유신헌법, 정수장학회등을

가장큰 아킬레스건으로 판단한것 같다.

박근혜는 이 세가지를 이번에 미리 터트렸다.

새누리당 경선에서 집고 넘어감으로써

야야 대선후보 확정시 위의 세가지 문제 재기에 대해 사전에 김을 빼려고한것이다.

야권이 박근혜의 전략에 넘어가고있다.

야권은 지금 차분히 대응하고

진부는 대선후보 검증때 국민들의 판단에 맞기자고 해야한다.

이해찬 대표는 좀더 전략적으로 대응하길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