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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12:35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5.16군사쿠데타에 대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발언 논란과 관련, “헌정을 총칼로 유린하고 권력을 찬탈한 그 행위가 쿠테타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역사를 덮고 가거나 왜곡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5.16군사쿠테타가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박근혜 전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 “한일 병합과 6.25도 그들 후손들이 그 때는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라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이것은 생각의 차이나 판단의 차이가 아니다. 역사인식의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유신독제는 판단을 유보할 문제가 아니라 장기 독제체제로 가는 가장 혹독한 인권탄압시대”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잘못된 한 시대를 털고 가는 것도 지도자의 용기”라며 “지금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그 시대 역사와 화해이며 그 시대 희생자들에 대한 진정한 해원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른바 ‘박근혜 사당화’ 논란과 관련, “150명 국회의원이 한 사람의 생각에 억지로 자기생각을 맞추려고 하는 것도 문제”라며 “그렇다면 이미 불임정당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XML
[출처] 이재오 "5.16, 총칼로 권력 찬탈한 쿠데타"|작성자 좋은 책 잇북
<<단지언니생각>
꾼애 애비가 반란한지 반세기도 더 지났고, 죽은지 30년도 더 됐는데
애나 늙은이나 아직도 이런 타령하고 있는게 국가 정체성은 어디에 두며 정치발전은 무엇으로 하는 것인지 요원하다는 생각 뿐 ~ (그나저나 꾼애 보통 뇬이 아닐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