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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은 과연 불가피한 선택이었나?

댓글 7 추천 7 리트윗 0 조회 168 2012.07.16 11:46

1961년 5월16일 박정희와 그 일당들이 군대를 동원하여

국가전권을 장악한 군사쿠데타...

당시 국가 상황이 3.15부정선거로 촉발된 4.19 혁명의 정의가 곳곳에 남아있었다.

일제시대와 이승만 독재에 젖은 기득권자들은 여전히 반성보다는 제기의 기회를 노리고

불법과 편법 그리고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

당시 상황에 맞지 않은 잦은선거(즉 군의원, 면의원까지 선출)는

사회를 더욱 부정의 함정으로 빠지게했다.

얼핏 생각하면 이런 혼란을 잠재운 박정희의 군사쿠대타가 정당하게 보일수도있다.

하지만 아무리 옳바른 길도 군대의 힘으로 해결하면 결코 정당화될수없다.

1980년 전두환 쿠데타는 어찌면 박정희보다 더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볼수있다.

사회적인 혼란은 점진적으로 민주주의가 가진 스스로의 자정능력과 위정자들의

정책운영능력경험 축척으로 충분히 극복할수 있었다.

윤보선 대통령, 장면 총리가 민주주의를 얼마나 경험했나.

몇년 기다리면 충분히 극복될 상황을

박정희의 내가아니면 안된다는 독선이 군사쿠데타를 일으키게했다.

일본 군대식 통치는 부지런한 국민과 조화를 이루어 경제는 크게 발전했다.

하지만 경제이외에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어느것 하나 발전된 것이 없다.

경제를 제외한 모든것을 말살한 박정희정부가 불가피한 선택???
박근혜의 사고는 배만부르면 되지  다른것이 뭐가 필요한냐는

지극히 단편적인 사고의 소유자...

나는 오늘 박근혜가 편집기자토론에서 5.16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기대했다.

하지만 요지부동....

국민을 알기를 소,돼지로 알고있는 박근혜의 사고

스스로 박근혜의 사고에 젖어서 소, 돼지를 자체하는 노친네들...

참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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