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대표 선출 인터넷, 모바일, 현장투표 합산 결과

강기갑후보가 54%의 득표로 당선되었다.

조직력이 강해서 인터넷 투표에서 당권파의 적극적인 투표로

강병기후보가 우세하리란 예측을 깨고

혁신비대위원장인 강기갑 후보를 통합진보당원들이 대표로 선출했다.

이번 대표 경선 결과와 향후 진보당 진로를 분석해보면....

강기갑 대표는 원내대표 심상정과 함께 당 혁신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

그동안 과거 노조때 부터 내려오던 저항적인 당의 각종 관습을

수권능력을 갖춘 정당으로 변모시켜야한다.

당원투표도 지역별로 체계화하여 부정투표, 대리투표, 가상인물투표등을

완전히 없엘수있는 방안을 완벽히 강구해야한다.

이석기 김재연 두의원은 억울하더라도 출당조치를 받아드리고

차후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국민들의 염려를 불식시키면

재입당 하도록 권고하여 명예로운 출당을 선택하도록해야한다.

서둘러 대선후보 경선을 조속히 실시하여 당을 대선체제로 전환해야한다.

그동안 당의 정책을 수권정당 수준에 맞게 수정보완하고

계혁적이고 실천가능하며 정부 제정이 감당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입법화에 앞장서야한다.

대선후보를 민주적 절차에의거하여 선출하고

참신한 대선 공약으로 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을 10%까지 높여야한다.

야권연대는 서두를 필요는 없다.

연정을 목표로 야권단일화에 먼저 나서면 오히려 역효과를 본다.

국민들의 야권단일화 여론이 비등할때 하면된다.

대선 5일전까지 단일화하면된다.

단일화 후에도 연정참여를 당연시 해도 안된다.

어떠한 연정 지분요구를 해서도 안된다.

2014년 지방선거와 2016년 총선에 괄목할 성과를 낼려면

연정에 참여하지 않는것이 오히려 유리하다.

강기갑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나는 통합진보당 진성당원으로써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