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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세상무료급식일기 150 ....... ( 언제가 되어야 시련이 걷히려나 )

댓글 0 추천 6 리트윗 0 조회 88 2012.07.14 17:30

부득이한 사정으로 무료급식을 한 목요일을 훌쩍 넘긴
오늘, 토요일에서야 급식일기를 올리니
그리운 당신님 너무 서운히 생각치 마소서.

부러질 지언정 꺽이지 말자는 젊은 시절의 결기보다
휘어지더라도 끈질기게 싸워 주는게 우리의 몫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당신님의 이야기가 뉴스거리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쒸레기 같은 언론을 통해 솔솔 풍기니
그 역함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더럽기 그지 없습니다.
민간인 사찰 이란 거대 불의를 두고
내가 몸통이라고 국민을 향해 큰소리치는
일개 청와대 비서관이 있는가 하면
과거 정권에서도 했으니 같이 국정조사를 하잡니다.
웃음도 나오지 않아 한동안 멍하게 서있을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요즘은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모두 말할 장소도 사람도 없어
그저 팟케스트의 나꼼수, 나꼽살, 라반특, 애국국전선 등등의 매체를
가르쳐 주어 듣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민들과 싸우기에는 너무 허약합니다.

그래도 우리의 급식일은 돌아오고
돌아오면 쉴틈없이 국수를 삶아 내야 하고
오시는 어르신들 사이를 제비처럼 휘젓고 다니는 자원봉사자님들의
날렵한 몸매도 볼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날이 어디 있을라구요.
모든 어르신들이 저의 건강을 염려해 주십니다.
그러나 아직 386이 쓰러지기엔 젊고 억울하고
당장 그분께서 화를 내십니다.
오랜만에 낸 국물이라 그런지 낯설기는 해도
사람세상표 고유의 맛 그대로 입니다.

일찍 오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다 한 컷 찍었습니다.

새롭게 우리의 동지가 된 분이십니다.
아차 !!! 닉을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주방은 땀과의 전쟁입니다

그래도 이더위에 손에 물닫는게 시원하다며 굳이 설걷이를 도 맡은 열성 봉사자님이십니다.

세상 돌아가는 삶이 오늘만 같아라.

더위 지나면 장마와 싸워야 하는데......

아직 시작도 못된 더위입니다. 장마끝자락 더위가 진짜 더위인데 벌써 목에 당신님의 수건이 걸렸습니다.

재정을 이유로 빠진 계란이 없어도 훌륭한 사람세상표 국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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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386 inkrik 

과거는 돌아보고 배우는 것입니다. 그것이 용서가 된다면 좋을거란 믿음으로 사는 386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