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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우먼님의 제가 말한 표적징계에 대한 반박글입니다.

댓글 8 추천 10 리트윗 1 조회 285 2012.07.13 21:59

무현동상님의 주장이 오이디푸스의눈에 대한 징계를 표적징계의 예로 들며
오이디푸스를 희롤했던 베트우먼을 언급하셨기에 외면하기가 그렇네요

시작하는 목적은 이런 소모적 논쟁은 이제 그만하자는 뜻인데
글쎄요 바람과는 달리 타는 불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되지 않을지는 가봐야 알겠군요
글이 길어질 것 같아 따로 본문으로 쓸까 망설이다가
소모적 논쟁에 일조하는 모양새가 될 것 같아 그냥 이곳에 적습니다.

관리자를 향한 무현동상님의 일갈이 무섭습니다

표적징계

얼마나 무섭고 한이 맺힌 말인가요 표적..표적..
무현동상님이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런 무서운 말까지 쓸까 헤아려보면서...

무현동상님께 여쭐게요.
공지에 따르면 제재가 적용되는 조건은
금지된 행위를 했을 경우인가요 금지된 행위를 했는데 자삭하지 않은 경우인가요?

범죄는 칼로 찌르고 있을 때만 성립하는 건가요?
칼로 찔렀다 빼면 범죄행위가 실효되는가요?

자삭했다는 것과 제재사유를 판가름하는 것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을 이해하시지요?
다만 비정함이라는 단어를 쓰셨듯 인간적인 융통성의 부분은 남아 있을 것입니다.
법이란 그런거니까요

또 여쭙니다
무현동상님의 주장은 그 글을 몇 명 안봤고 자삭했는데도 징계를 내렸다는 것이 표적징계의 증거라는 말씀인가요?

즉 무현동상님이 제시하는 증거는 관리자가 재단에 비협조적인 골치아픈 표적을 찍어서
모니터만 응시하다가 표적이 제재사유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는 순간을 딱 잡아서 얽어 넣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묻지요
그게 합당한 논리인가요? 그 정도 상상이 가능할 정도로 재단이 야비해졌고 관리가 안되는 곳이 됐을까요?

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관리자가 못보는 사이 - 그도 인간이고 직장인이니까 퇴근도 할 것이고, 주어진 업무가 근무시간 내내 모니터만 들여다 보는 것은
아닐테니 이런 저런 재단 관련 일도 할테고 밥도 먹고 잠도 자고 커피도 마시고 화장실도 가고 하는 사이
어떤 이가 공지의 제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글을 올렸는데 그걸 관리자는 못봤어요
그런데 접속해 있던 어떤 회원이 이것을 보고 캡춰하여 관리자에게 메일로 보내고 제재를 요청했습니다.
재단의 실무자는 공지한대로 직무상 제재절차를 밟아야 하나요 제재요청을 묵살해야 하나요?

신고를 한 경우와 관리자의 능동적 판단의 경우가 다르다는 것은 아시겟죠?
경찰이 순찰을 도는데 어느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것 같은데 별로 심각한 것 같지 않다고 판단되면 그냥 지나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부부싸움을 하던 어느 한 쪽이 경찰에 신고를 하면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는 거겠죠?

무현동상님은
관리자가 모니터에서 눈도 안떼고 화장실도 안가고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표적이 위반할 때를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가
잠깐 올렸다 사삭 지운 글을 잡아 내는 경우와 이것을 본 회원중의 한 명이 그 내용을 캡춰하여 신고하는 것 중
어느 경우가 현실성이 높다고 보시나요?

저는 어느 회원이 캡쳐해서 신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무현동상님이 그 반대의 가능성에 더 높은 확률을 메겨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이것이 무현동상님이 주장하시는 표적징계의 증거가 될 수 없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이 표적수사에 희생된 피맺힌 아픔을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늘 상기하고 있을 재단 사람들.
설령 백번천번 관리자의 실수가 있다손 치더라도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는 것 같군요.
이 글을 읽을 관리자와 재단의 심정이 어떨까 생각해보니 마음이 편치 않네요.
물론 무현동상님도 그러시겠지요.

무현동상님은 관리자의 업무행위를 행악이라고 규정하셨네요
행악, 이것도 꽤 무서운 말이지요
재단의 관리자가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말씀이지요.

아시다시피 현재 노무현광장에는 지금까지 거의 특정 지을 수 있는 회원들에 의해 다툼이 끊이지 않았고
이것을 지켜보던 회원들이 각자의 가치판단에 따라 관리자가 관여하기를 촉구하는 주장들이 있었고
또 다른 가치판단으로 관리자의 개입을 부정하는 회원들도 있었지요
관리자는 당연히 상충되는 의견을 조정할 의무가 있는거고요.

무현동상님처럼 관리자의 관여를 부정하는 입장에서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주장을 펼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어떠한 논리를 가지고 반대하는 주장과 관리자의 업무행위가 행악 즉 악행이라고 단정 짓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관리자의 개입을 반대하는 주장이 존중되어야 하듯이 찬성하는 주장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객관적인 증명없이 감정적 추론으로 관리자의 업무행위를 표적징계라고 단정하는 것은
관리자가 개입을 지지하는 회원들이 관리자의 행악을 사주 또는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회원들의 관리촉구와 상관없이 관리자가 임의적인 표적징계를 하고 있다는 무현동상님의 주장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면

회원간의 부딪침이 있더라도 구체적으로 표적징계를 당했다는 사례와 반사적으로 이익을 보고 있는 사례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재단과 재단의 결정을 환영하는 회원들에 대한 예의입니다.
막연한 감정적 추론으로 표적징계 운운하심은 재단과 회원들에 대한 모욕입니다.

무현동상님은 대표적인 표적징계의 예로 오이디푸스의 눈을 들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쓸 수 밖에 없게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일단 묻고 싶은 것은 일전에 저 베트우먼과 오이디프스의눈님 말장난에 의거하여
재단이 오이디푸스에게는 징계를 가하고 그 상대방인 베트우먼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형평성의 문제를 주장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사유가 있음을 인지하고 표적징계를 주장하시는 건가요?

무현동상님의 기준으로 봤을 때
베트우먼과 오이디푸스의 눈 사이에 주고 받은 말장난이
재단이 공지한 제재사유에 양자 공히 적용되는 사항이며
이에 대한 불공평한 재단의 결정으로 오이디푸스의눈만 징계를 먹은 것이며 이것이 표적징계의 대표적 사례라는 주장을 하신다면
공지에 의거한 베트우먼의 제재사유를 적시하여 쪽지든 댓글이든 제게 주시면 합리적 판단을 내려 재단의 조치와 상관없이
공지에 따른 조치를 저 자신에게 내리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재단이 오이디푸스의눈에게 내린 징계조치는 저와 상관없는 다른 케이스로 적용되었다고 보는데요?
무현동상님은 오이디푸스의눈이 사람들을 모욕하고 상처를 주는 행위가 귀여워 보일 지 몰라도 그에게 모욕을 당한
사람들도 그가 귀엽게 보일까요?

동일한 죄목이라도 그가 초범이냐 상습범이냐, 반성하고 있냐 아니냐 따위로 가중 감경의 양형이 결정되는 것 이해하시지요?
묻겠습니다
오이디푸스의눈이 딱 한 번 어쩌다 그런 걸 가지고 재단이 가혹한 조치를 취한 겁니까?
오이디푸스의눈이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고있는데 재단이 표적징계를 내린 겁니까?
다른 이의 글을 예를 들며 그것은 왜 안지우냐고 따지셨댔지요?
그 글이 페가수스님의 글제목 c8을 말씀하시는건가요?

페가수스님이 평소 대화에서 누구를 모욕하고 상처를 주는 분인가요?
페가수스님이 그 글을 올린 것은 재단의 조치에 항의를 표하는 시위같은 것인데
무현동상님이 그 경우를 가지고 형평성을 따지는 것은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감정의 분출일 뿐입니다.


어떤 주장을 할 때
잘 모르지만... 못 봤지만...이라는 전제의 불확실성 위험성을 인정하시나요?
무현동상님은 아지송님이 올렸다 자삭한 글을 보셨나요?
무현동상님은 오이디푸스의눈님이 저와 오이디푸스의눈님이 주고 받은 글 위에 오이디푸스의눈이 누군가를 향해 올렸다 자삭한 글을 보셨나요?
못 보셨지요?
무슨 내용인지 정확히 아시나요?
모르시죠?
저는 오이디푸스의눈님이 올렸다 자삭한 글을 읽었습니다
어땠냐구요?
다행히 저한테 한 욕은 아니더군요
저한테 한 욕이라면 제가 부처님이라도 몽둥이 들고 맨발로 뛰어나가 후려팰 것 같았습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최악의 방법으로 상대를 모욕하는 욕을 배설해놓고 슥삭 지웁니다.
어떤 회원이 보고 신고를 합니다
공지의 제재사유에 의거( 그렇게 몇 번이나 당부에 당부를 한 끝에 할 수 없이) 제재를 합니다.
이것으로 표적징계의 증거가 될 수 없음은 인정하시지요? 반대로, 징계를 안하면 멀까요?

마지막으로 인간적인 오로지 인간적인 부분에 대해 몇 말씀 드릴게요
무현동상님 주어진 일에 열심히 사시는 분이라 믿어요

무현동상님이 맡은 일에 혼신을 다하여 애쓰고 있는데
누군가로부터 느닷없이 일을 그따우로 하느냐는 말을 들으면 어떠실 거 같나요?

무현동상님은 인생을 왜 그따우로 사세요?

어떠세요 이런 말씀 들으시면?
그냥 허허 웃는다고요? 네 좋습니다 그쵸 허허

옛날에는 주인이 왕이었다죠
그러다 손님이 왕이 된 시대가 왔고요
요즘은 손님이라도 다 왕이 아니라더군요 손님 다워야 왕이라더군요
그렇다고 관리자는 주인이고 회원은 손님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관계의 평등 쯤으로 이해해 주세요

어떤 분의 글이 마음에 닿더군요
재단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 한 분 한 분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님 보듯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대한다는...

지금 재단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재능이 없어서 갈곳이 없어서 그곳에 계시는 거 아니겠지요
관리자라는 단어에 대해 편견을 버렸으면합니다.
재단에서 무슨 업무를 맡고 어떤 직책으로 불리우든 그 분이 바로 노무현아닙니까?
머리를 조아리자는 게 아닙니다 최소한 존중의 마음은 잃지 말았으면 합니다.
무현동상님이 이세상에서 노무현을 가장 많이 사랑하는 사람일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노무현을 사랑한다는 것이 아무렇게나 막해도 된다는 면허증은 아니잖아요
노무현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더 진중해야겠지요.

무현동상님이 재단의 업무행위가 표적징계라는 주장을 하시려거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셔야합니다.
그것이 아니고 지금처럼 감정적 추론으로 윽박지르는 것이라면 무현동상님이 추구하는 것을 충분히 이해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무현동상님의 몫이군요.

아, 한 마디 더 생각나네요
무현동상님의 표현대로 오이디푸스의눈님에게 달려들었던 이유는
재단이 공지를 하며 몇 번이나 당부에 당부를 할 때는 콧방귀도 안뀌며 난장판을 치던 사람들이
정작 재단이 어쩔 수 없이 공지를 이행하자 반성은 커녕 비아냥과 조롱을 일삼으며
표현의 자유를 외치고 있는 모습에 닭살이 돋아서였네요.

히틀러 괴벨스까지 들먹이며 엣지 있고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재잔을 조롱하는 분들,
단어만 외우지 말고 그들이 나온 역사책의 앞장만 읽어도
지금 이곳에 필요한 것은 표현의 자유를 외치는 것보다 재단의 결정을 초래한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에 역사책을 뒤적거리는 의미가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무현동상님은 관리자가 참 복도 많다고 하셨지요?
저도 한 말씀 남기지요
관리자, 그 재능 가지고 노무현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로 이렇게 들들 볶이고 있으니 참 박복하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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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동상 daeho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