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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22:17
우선 어제였다. 이칼이 형님께 전화를 넣었다. 잘계시냐고, 지내시기 어떠시냐고...., 아마 그쯤의 인사를 내가 먼저 던진것 같다. 그러자 이칼이 형님이 그러더라. 난 괘안타고, 그러면서 관리자를 걱정하더라. 이 칼이 형님 참 속 없는 양반이다. 참 담백한 분이다. 자기가 정해놓은 기준이 곧 자기에게 주어진 원칙인지라 관리자가 본인에게 행한 일도 용인의 범주에 속하나 보다. 관리자 그런 면에선 참 복도 많다.
그리고 낚돌형님 신신당부 하셨는데, 관리자가 행한일 그냥 지나쳐 달라고 호소 하셨는데, 낚돌엉아 죄송합니다. 그 부탁 들어드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관리자 그 사람 참 복도 많은 사람이다. 걱정해주는 사람이 저리도 많으니 말이다. 그러나 나같이 당신의 행악에 속이 뒤틀린 사람은 당신이 용서가 안되다. 당신이 얼마나 잘못을 하였는지 당신 말맞다나 글로쓰겠다. 관리자님 당신 성질한번 제대로더라......,
어제 였다. 난 관리자님에게 전화를 했다. 머리 끝까지 오른 화를 누그러뜨리지 못한 채 당신에게 전화를 걸었다. 관리자 당신은 나에게 물었다. 무슨일이냐고 난 숨도 안쉬고 당신의 질문에 답변을 하였다. 왜 그리 회원들을 내쫓냐고 항의 하였다. 그리고 왜 일을 그따우로 하느냐고 따졌다. 그따우로 하느냐는 말에 관리자 당신은 참 많이도 화가 났었나 보다. 그따우란 말을 빼고 얘기해줄 것을 나에게 요구한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난 당신의 그 요구를 그렇게는 못하겠다며 일언지하에 거부하였다.
관리자! "그따우로 하느냐"는 나의 질문이 그리도 화가 나는가? 어의 분실이다. 관리자 당신이 요 몇칠새 저지른 행악을 놓고 판단하였을 땐 기가막히고 코가 막혀 할 말을 잃게한다. 난 솔직히 아지송님이 왜 당신의 손에 잘려나갔는지 몰랐다. 그러나 어느 회원의 탄원서를 보고서야 그제사 그 내막을 알수 있었다. 결국 아지송님이 당신손에 잘려나가기 바로 전날 밤, 이칼이 형님이 무슨 사진을 올렸는데 아지송님은 그에 격분하였다고 한다. 난 그 사진을 보지 못하였다. 아마도 심야에 벌어진 일 같다. 그러자 아지송님이 그에 항의하는 글을 제목을 통해 올리셨다고 한다. 심야인 지라 그것을 본 사람은 불과 10여명이라고 했다. 10여명을 떠나서 솔직히 그 내용이 무엇인지 난 아직도 모른다. 아지송님은 자신이 올린글이 문제가 있다고 스스로 판단하여 스스로 자삭을 하였다고 한다. 즉, 스스로 자신이 올린글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스스로 삭제를 함으로써 게시판 내에서의 치유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관리자 당신의 행위는 너무도 비정했다. 스스로 삭제하여 치유를 완성한 그 일을 두고 당신은 너무도 가차 없이 아지송님에게 칼을 들이대었다. 아니 세상에 자신이 올린글이 스스로 판단하기에 잘못된 것이라 하여 자삭하였음은 물론 불과 10여명이 본 그 글을 근거 삼아 회원을 징계하는 법이 어디있나? 당신은 우리 대통령님이 살아 생전에 우리 게시판에 대하여 하신 관용이란 말의 의미도 진정 모르는 것인가? 어떻게 우리 게시판에서 관리자에 의해 이런 무지 막지한 일이 벌어질수 있는 것인가?
명백한 표적징계이다. 이명박정권의 검찰이 우리 대통령님과 우리 친노 정치인들에게 행하였던 표적수사와 하나도 다를바 없는 표적징계 바로 그것이다.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삭제한 사안을 두고 징계권을 행사하는 법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 이건 그 행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전부터 아지송이란 사람을 못마땅하게 관리자 당신이 판단하고 있었던 것이라는 방증이고 그것에 터잡아 당신에게 주어진 징계권을 행사하였다는 사실이다. 최소한 사람을 징계하려거든 개개 행위를 특정하여야 할 것이 아닌가? 겨우 특정한 것이 스스로 잘못을 뉘우쳐 자삭한 글이란 말인가? 아니다. 결단코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고 관리자 당신은 아지송이란 사람을 평소에 눈엣가시 처럼 여기고 있었다는 것이고 그것을 이참에 행사하였다는 것이다. 만일 그것말고 아지송이란 사람을 징계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특정해보라.
우리가 개개인의 비위행위를 토대로 징계를 하기 위해서 그 비위행위가 특정되어져야할 뿐만 아니라 그 기간도 특정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막연히 과거에 있었던 일 전체를 두고 사람의 비위행위를 들추어내어서 징계 한다면 이곳 게시판에서 살아남을 사람 별로 없다 할것이기 때문이다. 관리자 답해보라. 아지송이란 사람을 징계할 그 사람의 비위행위는 무엇이었나? 밝혀보라. 만일 그것을 밝히지 못한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주어진 징계권의 명백한 일탈남용이다. 당신 스스로 경계하고 또 경계하여야할 사안에 당신의 오기가 눈을 멀게 한 것이다.
오이디란 사람 얘기 빼놓을 수가 없다. 그제였나? 저녁무렵 오이디가 글을 하나 올렸다. 그런데 누군가 오이디의 글에 달려들었다. 우와 댓글 하나하나에서 포스작렬이었다. 내공이 정말 엄청났었다. 그분의 닉은 배트우먼이던가 그럴 것이다. 여튼 오이디 제대로 임자 만난듯 하였다. 그래 애덜 말로 개발림 그것이었다. 오이디가 당황해하는 것이 역력한것 같았다. 어쩔줄 몰라 하는것 같았다. 올만에 게시판에서 보는 활극이었다. 게시판에서 쌈박질도 있어야 하지 않겠나? 흐뭇하게 지켜보았다. 오이디란 사람이 미워서 흐뭇한 것이 아니라 원래 게시판에서 그런 싸움은 있어야 한 것이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인데 그것을 지켜보는 것도 게시판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의 한가지란 것이다.
그 다음날 관리자 당신은 그런 오이디를 당신은 가차 없이 내쳤다. 신나게 줘맞아 얼굴이 퉁퉁 불어오르고 쌍코피 쏟고 있는 사람을 당신은 남 보란듯이 보내 버렸다. 참으로 대단하다. 어떻게 그리 경박스러울수가 있을까? 당신에게 주어진 징계권은 전후좌후의 살핌도 없나? 어떻게 들일 맛이 없어서 사람 자르는 맛을 들였나? 그렇게 들일 맛이 없었나?
내가 다음날 관리자 당신에게 전화를 하였었다. 도대체 왜 오이지를 짤랏냐고 말이다. 당신왈 정말 너무도 기막힌 소릴 내게 하였다. 글에 '미친년'이란 말이 있었기 때문에 그를 잘랐다고, 오이디가 사람들을 비아냥하였기에 그를 내쳤다고 말하였다. 정말 그걸 말이라고 하는가? 미친년이란 말 한번하면 당신은 뒤도 안 돌아보고 사람을 그리도 매정하게 내쫓는가? 정말 한번 살펴볼까? 미친년이란 말 한사람이 오이디 한사람 뿐인지? 아니 그걸 떠나서 스스로 생각해보라. 미친년이란 말이 글에 있다고 사람을 그리도 모질게 내짜르나? 무엇이? 비아냥이 지나쳤다고? 어떤 비아냥?
오이디란 사람이 원래 간혹 자뻑이 있다. 첨엔 귀여운 맛도 있었는데 자주보다 보니 그것도 징그럽고 그랬다. 그 사람이 이사람 붙들고 시비걸고 저사람 붙들고 시비 걸때 난 솔직히 예상했었다. 저사람 저러다 임자 만나지 하는 생각 말이다. 그 사람 만났다. 배트우먼님이 나타나 자근자근 씹어 돌리더라. 그러면 되었지, 그게 사람을 자를 이유가 되는 것인가? 아니 그정도를 사유로 삼아 사람을 징계하면 도대체 게신판에 살아남을 사람 누가 있겠는가?
말나온김에 그날내가 관리자님 당신에게 한말 다시한번 상기 시켜 드리겠다. 그날 어느분이 쓴글을 빗대어 난 당신에게 말하였다. 왜 그글은 살려두냐고, 미친년은 내쫒으면서 왜 그것은 그냥두냐고. 따지는 나의 질문에 대해 관리자 당신은 처음에는 회의를 거쳐 조치를 할 것처럼 말하더니만 이내 말을 바꿔 당신은 내게 말했다. 우리 재단이 왜 모든 사람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하냐고 말이다.
그래서 뭘 어쩌자는 얘기인가? 결국 당신 생각대로 맘대로 하겠다는것 아닌가? 문득문득 드는 생각이 곧 징계의 기준일 것임을 선언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오이디도 표적징계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당신이 맘에 들지 않은 사람 당신 맘속에 새기고 있다가 털끝만한 비위행위가 보이면 가차 없는 징계권을 행사하는것 그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어떻게 표적징계를 그리 쉬이 할 수 있는것인가? 당신은 우리 대통령님이나 한명숙총리에 대한 검찰의 표적수사를 보고 무엇을 배웠는가? 표적수사가 나쁜 것이니 다시는 이땅에 발을 붙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는가? 아니면 저 표적수사 저거 나도 한번 해볼것을 배웠는가? 말해보라.
지금 당신이 한 징계 그것이 표적징계가 아니면 무엇이 표적징계인가? 말해보라. 그리고 나서 내가 당신에게 한말, 그 따우로 할것이냐는 말에 화를 내도 내도록 하라. 사람을 귀히 여기고 징계권 행사를 최대한 자제해 달라는 많은 사람들의 요청이 그리도 우수운 것인가? 그것이 관리자님 당신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인가? 자제는 고사하고 표적징계라니 이 기막힘을 어찌할 것인가? 이곳이 당신 개인것이 아닌 우리 대통령님을 대신하는 곳이니 이를 어찌할 것인가? 답해보라.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