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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 부결, 與 "전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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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21:40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 부결, 與 "전원 반대"
[머니투데이] 2012년 03월 28일(수) 오후 06:43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상보)野 "방문진 일정 보이콧"vs 與 "
MBC
노조 총선보도 복귀 촉구"]
((((((((((( 사 진 삭 제 )))))))))))
김재철
MBC 사장(
사진
)의 해임안이 부결됐다. 야당 추천 이사들이 이에 반발해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일정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MBC 파업 사태를 둘러싼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MBC의 대주주인 방문진은 28일 여의도 율곡빌딩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재철 사장의 해임안을 표결처리 했으나 6대 3으로 부결됐다. 여당 추천 이사 6명은 전원 반대했고, 야당 추천 이사 3명은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임안은 이사 9명 중 5명 이상이 동의하면 의결돼 주총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수적으로 유리한 여당 추천 이사들은 이번 사태의 책임이 노조 측에 있다며 김 사장의 해임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온 터라 이사회 개최 전부터 부결이 점쳐졌다.
이사회 직후 야당 추천 이사들은 성명을 내고 "김 사장의 해임을 계기로 방문진의 공정방송을 위한 공적책임을 복원하려 했으나 여당 쪽 이사들이 끝내 외면했다"며 "김 사장의 퇴임과 관련되지 않은 방문진의 일정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여당 추천 차기환 이사는 "내일부터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데 공영방송사 직원으로서
문화방송
노조는 일시적으로 파업을 풀고 선거보도를 제대로 할 것을 여당 이사 측에서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이사는 "또 방송의 공정성 문제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어떤 제도개선이 현실적일지 경영진과 노조가 머리를 맞대고 보다 진지한 자세로 고민할 것과 파업 기간에 발생한 소송 등 제반 문제에 대해 가능한 사내에서 원만히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30일 공정보도와 김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시작된 MBC 노조 파업은 이날로 59일째를 맞으면서 최장기 파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종전에는
노태우
정부 시절이던 지난 1992년 최창봉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벌인 52일 파업이 최장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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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志者事意成.
임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