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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02

댓글 2 추천 3 리트윗 0 조회 144 2012.03.28 21:09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가 그동안 수 없이 이 영상을

보셨겠지만, 총선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그래서 다시한번 각오를 새로히 되새겨 보고 싶은 맘에 올려봅니다. 버퍼링이 좀 있어서 죄송해요^^

 

 

 

12년전, 노무현의 공터연설

 

 

 

 

 

 

2

 

 

 

 

 

 

 

 

 

어게인 2002

 

 

 

2002년 4월 27일 밤, 경기도 덕평...

 

그날은 새천년민주당 16대 대선후보 국민경선 서울대회와 최고위원 경선이 열렸던 날이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되어

후보 수락연설을 하시던 날이었다.

 

4월 말이었지만 날씨는 쌀쌀했다.

하지만 경선기간 내내 일도, 가족도 뒷전에다 제쳐두고 스스로 전국각지

경선현장을 일일이 쫒아다녔던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기로

추울겨를이 없었다.

 

누구도 안된다고...그럴리 없다고 말하던 그분이 대통령 후보가 되어

이 자리에 섰으니... 어찌 뜨겁지 않았겠는가?

 

이런 분위기 때문이었을거다. 노 대통령님은 인사말을 마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한 순간을 놓칠새라 대통령님을 주시하던 시선들 속에서

한껏 고무된 탄성들이 쏟아져 나왔다.

 

"내이름은 너를 잊은지 오래 ~" 대통령님이 부르신 노래는

'타는 목마름에' 였다.

 

영상에도 잠깐 비쳤지만 덕평까지 대통령님을 수행했던 참모들 사이에선

비상이 걸렸다. 현장에 많은 방송카메라와 기자들이 가감없이

이 노래를 촬영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행이도 내 기억으론 이 노래 장면은 방송되지 않았다.

때문에 이 영상은 더욱 귀한 자료일수 밖에 없다.

 

반가운 음성에, 그리운 그 분이 이노래를 부르고 계신다.

대통령님이 보고 싶다. 영상을 몇 번 되돌려 보고 또 본다.

 

보면 볼 수록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어게인 2002 민주주의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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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minmo moonminmo 

제18대 대통령 예비후보,부산 사상구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다음(Daum) 팬클럽 문재인과 함께하는 시민의 모임[약칭 문민모]입니다. 정권교체,정치교체,시대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