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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인 시대의 흐름

댓글 3 추천 5 리트윗 0 조회 117 2012.03.28 21:04

가전제품이나 핸펀이라든지

어떤 혁신적인 신제품을 구매하는 속도가 꽤 느립니다.

핸펀이든

가정에서 사용하는 이런저런 도구들

완죤히 뽀사져서 그 기능을 상실할때까지는

일부러 내다 버리거나 폐기처분하지 않는 습성이 오래전부터 생겼어요.

우리남푠께서 숫가랑 몽디 하나 구매하는것도

낭비라며..일일이 잔소리를 하시는 바람에

(까칠한 남푠한테 맞추고 사는라 욕봤다. 착한 나니까 살았제.흐흐)

디럽고 앵꼬바서..참고참고 또 참았더니..그게 어느새 몸에 베어버린 습관이 되었어요.

세월이 지나고보니..그게 다 낭비였고 남푠말씀이 영 틀린건 아니예요.

 

이미 온 대중들에게 널리 전파되어 뭇사람들이 이미 그 도구를 취했을때..

그때..저도 그 행렬에 동참하는 그런편입니다.

트윗.페이스북..이런 도구들이..이젠 저도 익숙해져야할 운명의 시대인듯 합니다.

 

얼마전 제 아들이 핸펀을 분실했었어요.

연락처 데이터들을 보관하는 준비를 미처 못해 기록들이 다 날아갔었죠.

그런데..우찌우찌..하드니

페이스북으로 연동되어 있는 친구들을 통해 금새 친구들 전번을 다 찾는거예요.

21세기 혁신의 시대를 실감했던 하나의 체험입니다.

 

속도는 좀 더디겠지만..나중엔 트윗.페이스북 도사들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우리모두.. 이렇듯

지금은 졸라 어렵고 아리송송하지만..우리 홈피사용법도 그렇게 익숙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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