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노출증에 가까운 언론플레이와
덕분에 하루도 신문에 오르지 않는 날이 없는
대변인급에서 대선후보급까지 오르락내리는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또한 권력의 양지를 위해서는 영혼도 팔아치울 수 있는 분...
이번 대선에서의 내부 X맨인박지원씨의 행보와처리가 관전포인트...

이번엔 과연 어떻게 빠져나갈까?
무엇을 팔아서 자신의 권력 양지를 지킬까?
대권을 박근혜와 전두환에게 내어주고 국민과 야당 눈속임 해서
자신의 야당 권력을 고수할까? 가 관전포인트..

< 영업정지된 저축은행비리를 수사중인 대검찰청 산하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대주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중인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291504161&code=910100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으로부터 구명로비 명목으로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현직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 외에도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70),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55)까지 검찰 수사망에 오른 것으로 확인돼 정치적 파장이 예상된다. 또다른 정·관계 인사가 수사선성에 오를 가능성도 있어 정권말 초대형 게이트로 비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영업정지된 저축은행비리를 수사중인 대검찰청 산하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대주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중인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합동수사단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등 대주주들로부터 박 원내대표와 정 의원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를 확인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박지원·정두언 의원에 대한 로비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풍문이나 첩보, 떠다니는 말 수준이 아니라 어느 정도 확인이 됐다”고 말했다. 만일 금품 공여와 관련된 진술이나 물증이 확보된다면 정치자금법 위반이나 포괄적인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박 원내대표와 정 의원은 임 회장으로부터 금품수수 사실 자체는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몇 차례 만나 알고 지낸 사실은 인정한 상태다. 검찰은 내달 3일 이 전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 후 사법처리가 끝나는 대로 박 원내대표와 정 의원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합동수사단은 다음달 3일 이 전 의원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변호인과 소환 일정을 조율한 끝에 28일 저녁 소환 시점을 확정했다. 당초 이 전 의원은 다음달 초 볼리비아 출장이 예정돼 있었으나 소환 통보를 듣고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며 변호인을 통해 출장을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을 참고인성 혐의자(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지만 조사 결과에 따라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합수단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56·구속기소) 회장이 퇴출 저지를 위해 정·관계 로비용으로 써달라며 임석 회장에게 건넨 현금성 자산 25억원 중 일부가 이 전 의원에게 흘러들어 간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가 이 전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박배수(47·구속기소)씨의 금품수수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전 의원 사무실 여직원의 계좌에서 발견한 7억원의 출처에 대해서도 조사받을 것으로 보인다. 합수단은 또 이 전 의원이 자신이 사장으로 근무했던 코오롱그룹으로부터 고문 활동비 명목으로 받은 1억5000만원의 성격과 용처 등에 대해서도 추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