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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2
2012.06.29 07:26
몸통인 이상득이는 소제목으로 숨은 부산저축은행게이트 기사. 장하다 ㅈㅅ -.-
간혹 게시판 글을 보면 물음표(?)가 제멋대로 구사되어 글을 이해하는데 혼란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먹고살자고 쓰는 글들은 아니니 가볍게 넘어갈 수 있죠. 반면 삐끼질 달인인 찌라시신문 ㅈㅅ은 가끔 제목에 물음표를 써서 독자들 뒤통수를 치는데 일가견을 보입니다. 오늘 같이 이런 식이죠. “공지영, 또 허위사실 유포?” “여러분은 어떤 노인과 바다에 가고 싶나요?”
“공지영, 또 허위사실 유포?”라는 기사는 전적으로 이놈 잘 걸렸다며 공지영 작가를 때리는 기사입니다. 기자 이름이 조선닷컴입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는 이야기를 낚아서 자기 회사 관점에서 풀어놓은 글이란 말이겠죠. 정작 하고 싶은 이야기는 “공씨는 이전에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논란이 될 수 있는 사안을 리트윗해 수차례 구설에 휘말린 적이 있다.”라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구설의 한 예로 “최근엔 최근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대선 출마 선언 장소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장소인 김해 봉화마을 ‘부엉이 바위’를 추천한다는 한 트위터리안의 글을 리트윗 하며 “저도 거기”라고 해 논란을 일으켰다.”고 자기네 데이터베이스 기록을 첨가했습니다. 그게 왜 논란인지 설명도 없습니다. 게다가 문장 꼬라지하고, 일부러 틀렸는지 몰라서 틀렸는지 모를 ‘봉화마을’이라는 표기하고 ... ㅉㅉㅉ
이에 공 작가는 ㅈㅅ이 아니라 넷상에서 “제가 신문사입니까? 방송국 보도본부장입니까. 제 트윗을 보셨다면 아니라고 정정멘션 주시면 그게 소통 아닐까요? 저는 사과하고 다시 정정하고요”라고 항변했다지요. 정작 신문사라는 곳은 트윗 수준의 글을 쓰면서 파워트위터리안의 실수에만 목매고 있는 현실. 이게 사실입니다. 진짜 19금 사이트.
“여러분은 어떤 노인과 바다에 가고 싶나요?”라는 기사요? 그냥 국내에 출판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출판사별로 분석한 기사였습니다. 어느 출판사 게 더 잘 팔리고 있는지. 제대로 낚인 오늘 아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