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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광고’ 유용하네” MBC노조 포스터 패러디

댓글 4 추천 6 리트윗 0 조회 140 2012.06.28 17:19

“‘김재철 광고’ 유용하네” MBC노조 포스터 패러디
“헌정공연 안오면 곡기끊는다”…野 “금치산자 방증 광고”
문용필 기자 | ne********@gmail.com
12.06.28 15:17 | 최종 수정시간 12.06.28 16:35
 
MBC 사측이 노조의 파업을 ‘정치파업’이라고 규정한 전면광고를 27일자 일부 일간지, 무가지에 내 비판을 받고있는 가운데 노조가 해당 광고를 패러디한 ‘김재철 헌정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 MBC 노동조합 트위터(@saveourmbc)

MBC노조는 27일 공식 트위터(@saveourmbc)를 통해 “회사의 도움으로 제작한 토요일 김재철 헌정공연 ‘전 그런 사람아닙니다’ 포스터”라며 이를 선보였다. 28일에는 “어제 김재철의 협박 배임 광고..사실은 6월30일 콘서트를 빛내주기 위한 고도의 트릭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달리 ‘김재철 헌정콘서트’라는 부제가 붙었겠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포스터는 사측 광고의 프레임을 기본으로 내용만 교묘하게 바꿔 만들어졌다. 김재철 사장의 사진은 그대로 남겨둔 채 ‘상습파업, 정치파업의 고리를 끊겠습니다’라는 카피는 ‘제 헌정공연에 안 오시면 곡기를 끊겠습니다’라는 카피로 바뀌었다.

MBC 노조집회에 참석한 야당 정치인 21명의 사진은 들국화, DJ DOC, 김C, 이은미, 박완규 등 출연진들의 사진과 정영하 노조위원장 등 노조원들의 사진으로 바뀌었다. ‘이래도 정치파업이 아닌가?’, ‘그들은 왜 노조집회로 왔을까?’라는 문구를 패러디한 ‘이래도 헌정공연이 아닌가?’, ‘그들은 왜 헌정공연에 올까?’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MBC 사측이 27일 일간지에 게재한 전면광고 ⓒ 트위터 아이디 @keumkangsuk

안 그래도 전날 사측의 전면광고가 큰 관심(?)을 모은 상황에서 노조가 제작한 패러디 포스터는 리트윗 되면 트위터 상에 퍼지고 있다. 콘서트 연출을 맡은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는 트위터(@tak0518)를 통해 “푸학!”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탁 교수는 공연 당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염두한 듯 28일 “김재철 헌정공연이 내일 모레입니다. 30일 저녁 7:30 시청광장. 오랫동안 기다렸던 비를 맞으며 김C, 박완규, 이은미, 들국화, DJ DOC와 함께...J에게를 부릅시당”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탁 교수는 “토요일에 내릴 비를 시청광장에서 맞으면 만사형통에 하반기 운세 대길이라는 홍대보살의 전언!!!”이라는 재치있는 글을 올리며 공연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다.

박지원 “자기 사진은 대문짝만하게...국회의원 사진은 조그맣게”

MBC 사측의 광고를 비난하는 목소리는 28일에도 계속 이어졌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정책회의에서 “오늘 보도를 보면 6억원의 MBC 예산을 들여 자기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내고 국회의원 이름과 사진은 조그맣게 내서 비판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지금 우리는 전국 도처에서 ‘MBC 김재철 사장 사퇴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며 “저는 다시 한 번 요구한다. MBC가 ‘재철산성’이 될 수 없다. 형사범이기 때문에 검찰은 즉각 수사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MBC 앵커출신인 신경민 의원은 “그(김 사장)가 이미 한정치산이나 금치산에 가까운 판단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을 이번 광고로 보여준다”며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격려에 오버하고 멘붕상태가 돼 뭐가 책임인지 모르는 듯 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신 의원은 “광고사진의 배치와 문구를 보면 그가 이미 판단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신이 있는 사람들이 판단해서 답해주기 바란다”며 “MBC의 왕당 충성파들에게 경고한다. 당신들의 시대는 끝나고 있다. 빨리 배를 바꿔타든지 고무신을 갈아신든지 해야 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충고했다.

이에 앞서,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은 전날 트위터(@sangjungsim)를 통해 “MBC 김재철 사장이 저를 광고모델로도 써주시고...감사합니다만, '상습멘붕, 정치언론의 고리를 끊겠습니다' 이렇게 네 글자만 고쳐주시면 모델료는 안받을 용의가 있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신 의원과 심 의원은 모두 MBC 사측 광고에 실린 21명에 포함됐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28일 트위터(@ssaribi)를 통해 “<김재철을 위한 헌정광고>당신은 수억원을 섰지만 나는 8만원을 썼다. 김재철, 사과해!”라는 글과 함께 사과로 ‘해’자를 만든 사진을 공개해 MBC 사측의 광고를 꼬집었다.
ⓒ 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 트위터(@ssaribi)

MBC 노조는 이날 내놓은 ‘총파업특보’를 통해 “오죽하면 대세를 감지한 ‘조중동’에서 마저 광고게재를 거부했다고 하니 이런 망신이 따로없다”며 “김재철의 광고 게재를 거부한 또다른 종합일간신문사의 광고담당자는 김재철의 광고내용을 보고 ‘내용도 너무 편파적이고 디자인도 조악해서 어이가 없다’며 ‘MBC 사측의 수준을 알겠다’고 혀를 찼다”고 전했다.

노조는 “김재철의 ‘광고 도발’은 처참하게 막을 내렸다. 거꾸로 김재철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100만 서명 운동의 불길을 더욱 자극했을 뿐, 김재철 일당에 대한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며 “김재철의 ‘자발적 탈의 광고’는 자신의 명줄을 재촉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꼬집었다.

한편, 김 사장은 27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노조원들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자신의 임기를 채우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출처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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