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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남은 자의 슬픔 (특파원 현장보고)

댓글 0 추천 4 리트윗 0 조회 102 2012.06.27 17:29

 

[뉴스엔 김지윤 기자]

2차 대전 당시 일본 정부는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한인들을 사할린 섬 탄광 노동자로 끌고 갔다. 하지만 패전 후 한인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자신들만 일본으로 철수하면서 대부분의 한인 징용자들이 고국 땅을 밟지 못하고 숨져갔다.

50년이 지나서야 3천7백여 명이 한국으로 이주했지만, 징용 1세대만 귀환을 허용하는 정책 때문에 자녀와 함께하기 위해 남은 이들은 여전히 사할린에서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다. 사할린에 남겨진 한인들의 애환을 KBS 1TV ‘특파원 현장보고’가 취재했다.

 

 
사할린 주도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 브이코프는 일제 시대 사할린 강제징용의 대표적인 탄광촌이다. 약 5만 명에 가까운 한인들이 이곳으로 끌려와 배고픔과 온갖 학대를 참아가며 일했지만 광복 후 일본인들은 그간의 임금을 체불하고 본국으로 철수해버렸다.

고향으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사할린의 남단 코르사코프 항구에 모였던 한인들은 일본인들만 본국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고국행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지금의 브이코프는 예전의 융성했던 공업지대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고 빈집과 폐허가 된 공장들은 빈민가와 다름없다. 농사와 품팔이로 겨우 생계를 잇는 한인들은 이제는 가난과 병마와 싸우며 어렵게 살고 있다.
 
또 소련 붕괴 이후 사할린 동포의 영주귀국 사업이 이뤄졌지만 징용자 1세대의 귀국만이 허용됐다. 그러나 1945년 이후 출생한 2세대 이후부터는 한국 국적의 취득이 안 돼 이들에게는 부모와 자식이 다시 떨어져 살아야 하는 이산의 상처가 이어지고 있다.

꿈에서도 조국을 그리워했지만, 없이 살아도 차마 아이들은 남겨 두고 떠날 수 없었다는 한인들. 온전한 보상도 받지 못하고 사할린에 남겨진 동포에게 조국은 또다시 그리움과 이별의 아픔을 주고 있다.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40분. (사진=KBS)

 

대한민국 역사에서 일제시대 36년이 없었다면...

나라를 엿국에 팔지만 않았어도 강제징용도 종군위안부도 존재하지 않았겠지요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광복후 이데올로기로 인한 전쟁도 없었을거고

그역사를 이용해서 군부독재자들이 계속해서 이땅에서 권력과 재물을 탐하고

수많은 국민들을 학살하고 죽이고 이용하고 괴롭히는 삶도 이어지지 않았겠지요

만약에라는것은 역사에 존재하지 않지만 , 그래도 아픈역사가 반복되지 않기위해서는

잊지않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알려야하지 않을까요. 다음정부가 혹시나 야당에서

나오게 된다면은, 대신해서 반성하고 사과하는 겸손하고 따뜻한 권력이 되어주시길

기도하게 되네요. 2년전 방송이었는데, 보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올려봐요.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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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에.. joon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