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5
0
조회 141
2012.06.27 11:40
냉소와 부끄러움이 느껴진다. 찰나적 진공상태의 넷이란 생물체의 기본이다. 인간의 감정이 좌우하는 생활과 다를바 없는 사람사는 세상의 원칙도 이와 동일하다. 그러거나 할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 불편함을 지우면서 역사든 개인의 삶이든 진화한다. 갈라파고스 섬의 "코끼리 거북"이 죽었다는 소식이다. 그의 DNA도 MEME도 남기지 못하고 죽었다. 멸종이다.
핀치새가 있다. 고립된 핀치새는 나름대로 먹이의 종류에 따라서 진화를 진행한다. 큰 먹이를 노리는 새는 주댕이가 크게 진화하고, 작은 먹이를 노리는 핀치새는 작게 진화했다. 인간의 여정도 삶도 이와 똑 같다. 스스로 진화하며 스스로의 포지션을 찾는다. 그 과정에는 진화란 먹이사슬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기도 한다. 인위적 살상의 목적으로 도태시키기도 하는 것은 인간과 동물의 세계에서도 다르지 않다.
팽귄들이 전체를 위하여 체온을 보존하자고 둘레를 친다. 기온이 낮은 극지방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다. 또 다른 팽귄은 물에 뛰어들기 전, 물속의 상위 먹이사슬에 대한 공포로 동료를 물에 떠밀기도 한다. 인간의 삶에는 보다 교묘하게 진행된다. 뒷담화다. 호박씨 깐다는 것이다. 구체적 사례는 거론하지 않겠다. 대충 어느 신문 칼럼에 읽은 자료에 의하면 60%는 뒷담화와 헛소리를 한다고 나와있다. 학자가 쓴 자료다. 고로 뒷담화 안 하는 인간은 없다. 성격상 쿨하게 하느냐 징징거리고 자신에 이기적 행위로 하느냐의 차이다. 뒷담화는 인간이 진화하기 위한 필연적 도구가 아닐까. 솔밭님 사태로 자료를 검색하다 느낀 것이다.
하이텔 세대다. 천리안과 하이텔이 공존할 때 난 하이텔에 접속하기 위하여 그 당시에 중고차 가격에 버금가는 삼송 386 컴퓨터를 장만했다. 지금까지 이어진 배경이자 원초적 본능이다. 물론 수많은 에피소드도 있다. 누구누구의 유명인이 눈이 뜬 채로 발견은 약과다. 지금도 연예인이 포털의 검색순위에 상위에 랭크되지만 그 당시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하여 사람사는 세상에 나쁜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좋은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다. 좋은 사람들에 대해서..그 기준은 각각 다를 것이다. 그들에 대한 개인적 주관이자 칭찬이다. 현미경으로 어투와 꼬투리를 잡든 말든 내 상관할 바 아니다. 이 글은 머야바보야님의 주류파에 대한 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하 존칭생략.
머야바보야..참으로 징하기도 한 인간이제.ㅋ. 원칙론에 지겹기도 하지만 바른소리만 하는 사람. 누구의 글도 100% 동의하지 않는다. 그의 글 여러부분은 핵심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답은 원론적인데 있다. 사람사는 세상 대다수 회원들은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난, 아니다. 머야바보야의 글에서 많은 생각을 얻고 내가 쓰는 졸작의 글 동기를 가진다. 이런 사람 사람사는 세상에 분명하게 존재해야 한다.
좌파..내게 수없는 욕질을 했지만(약간 과장. 좌파 영감탱이 이의를 제기하면 수정한다) 애정이 많다. 이 영감탱이가 나를 욕하면 불끈하고 치밀지만 참는다. 나도 참는 인간이다.ㅋ. 그래도 진정성은 느껴진다. 요즘 나에게 관심이 멀어져서 개인적으로 섭섭하다. 사람은 각기 개성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욕이 심하면 재단에 전화해서 짜르라고 할 것이다. 좌파영감 이해혀..근데 내보고 반말했다고 꼬치꼬치 따지지는 절대 안 한다. 그러고 보니까. 좀 쿨하게 보이는 것기도 하고..ㅠㅠ
거미저금통.. 어느 밤날에 야사시하게 만났다. 이 사람은 독특하다. 글투에 쿨한 것도 묻어난다. 상황이 사람을 변하게 만든 대표적 케이스다. 이 사람 정말 착하다. 어느 순간 나쁜 사람이 되었고, 공공의 적이 되었다. 중요한 것은 남들이 놓치는 순간을 잘 포착한다. 천상 비주류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의 독특한 의견은 수용되지 않을 것이다. 왜? 그것은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에게는 깨기 때문이다. 이젠 그가 필요없는 세상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이말에 적용된다고 할 것이다. 욕을 본글로 도배한 것은 나쁘다. 그러나 그 과정은 아무도 알려고 하지를 않는다. 우린 이렇게 늙어간다. 앞으로도 이렇게 흘러갈 것이다. 그래서 사람사는 세상에 기대도 희망도 없다.
시인의 절규..정말 부지런한 사람이다. 나랑 싸운 적도 있다. 그래도 쿨하다. 사안별 글만 읽는 보기더문 유빠(표현상 꼭 필요함)라고 생각한다. 매일 글을 올리면서 진정성도 느꼈다. 내가 느낀 것은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감정이다. 수많은 노빠가 명멸한 사람사는 세상에서 지금까지 버티는 존재감은 바로 진정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고 헛점은 보이지 마슈? 내가 빈틈은 잘 노리니까요.ㅋ.
지역발전.. 어제 거론했지만 이 형아도 대단하다. 노무현 골수빠다. 이 노빠도 나랑 싸운 적이 있다. 그러나 저 일관된 집념은 버리지 못한다. 대단하다고 경의를 표한다. 스탈은 중년이지만, 그래도 신심은 느껴진다. 좀 답답하지만 요즘은 댓글도 달면서 소통을 하려고 한다. 가끔 그의 글에서 솔직함을 느낀다. 정파성을 무시하고..시인의 절규와 좌파, 그리고 지역발전과 나, 솔직하게 허심탄회하게 소주나 한 잔 하고 싶다.
사노라0922..애정이 교차하는 인간이다.(형아 이해해라. 꼭 필요한 표현임) 근데 맥락을 짚지 못한다. 꼬래..ㅋㅋ. 의협심만 강하고 방법론은 모른다. 뭐 그래도 대충 지혜롭게 산다고 본다. 그래서 사람사는 세상의 글만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는다. 열심히 하라고..술을 먹기는 귀찮은 존재가 않을까 생각한다.ㅋ.
아지송..나만큼 테러를 많이 당한 사람이다. 나와 친하다. 실제적 대화는 없었지만 나는 최소한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다고 음모나 꾸미고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에 대한 유빠들의 공격이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어이 유빠들? 아지송은 유빠다. 니들은 아직 맥락을 짚지 못했다. 그의 선문답이 다소 지루할지 모르지만 여긴 사람사는 세상이야. 유빠들의 아지송에 대한 행태가 아주 지나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왜냐고 유빠들? 난, 과정을 알거덩? 만약에 유빠들 중 누가 아지송처럼 당했다면 니들은 무덤을 파야 할거야? 요즘 피곤해서 아지송 변호도 못한다. 물론 스타일이 맞지 않은 것도 있지만..
페가수서님..존경하는 사람이다. 크! 가끔 대들다가 맛탱이가 간적도 있다. 간명하고 핵심에 줄기를 잘 짚어낸다. 나도 저 정도의 내공과 글질을 갖고싶다. 그래도 빈틈은 보이지 마세요.ㅋ.
솔밭22..사람이 여리고 착하다. 그의 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 내 친구인 애라이가 한 때 가장 좋아한 사람이다. 이젠 화해의 길도 동행의 길도 없고, 이미 지난 이야기다. 그 내밀한 이야기는 하기도 보태기도 싫다. 그게 그나마 그들을 존중하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인간에 대한 내면적 진실성이 어디인지 가늠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사람사는 세상 회원들이 다수 거북하게 여긴다. 그러나 내면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진짜 보인다. 나랑 친한 줄 알지만 난, 그와 한번도 오프에서 만나지 않았다. 단지 글만 본다. 글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 진짜다. 알 필요가 없는 인간에게는 권하지도 않는다. 심연의 깊숙한 그 정신을 보라? 그의 글이 점점 나처럼 난잡함으로 비춰져서 안타깝다.
다불어..글을 잘 쓴다. 대통령이 댓글을 달고 언급을 했으니까 인정을 해야 한다. 그러나 긴 글, 호흡이 있는 글은 아직 보지를 못했다. 구글링에 검색하여 긴 글을 읽어보았다. 약간 실망했다. 요즘 다불어 형아의 글이 힘이 빠졌다고 느낀다. 다불어 형아 댓글이 오히려 멋있다.ㅋ. 제대로 옛날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 삐치지 말고?
이상 주류파에 대한 언급이다. 여러 사람들이 있지만 여성회원은 뺐다. 유명 안티고네의 사람은 몇몇 제외했다. 무현동상을 거론하고 싶지만 그것은 논리대 논리로 따지고 싶은 사람이다. 지나간 사람도 언급하지 않았다. 나머진, 품평의 일관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제외했다. 그러나 저러나 여긴 사람사는 세상이다. 선거도 없는데 오바는 겨울에나 입는 것이다. 오바는 준비지 실생활에 필요한 것은 절대 아니다.
이상 주류파에 대한 언급..나머진 별 성향도 콘텐츠도 없어서. 생략한다. 호모 루덴스. 즐김이 달리 있는 것 아니다. 지적 유희도 즐김의 차원이다. 간을 보고 양념을 치고 조미료에 범벅하여 비판하는 기능도 인간이 즐긴다는 증거다. 자 즐기시라..ㅋ. 글이 안 올라와서 그냥 썼다. 모든게 내탓이다.
삶이란 장기적으로 가변적 편차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