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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썰렁한(?) 유머 모음

댓글 10 추천 9 리트윗 0 조회 820 2012.06.26 10:56

 

 

2007년 6월 원광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으시고 '학위값'을 하셨습니다.


 "연대는 타협과 양보를 통해서 공동체적인 합의를 이루어 갈 수 있는 역량을 말하는 것이지요. 개방은 FTA 하는 것이 아니고, 여기에서는 정보의 투명한 공개, 그것을 개방된 사회라고 일컫는 것입니다. 이 사회적 자본은 민주주의에서라야 충실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민주주의는 번영에 가장 적합한 제도이다, 이 얘기는 자주 안 듣던 얘기지요? 이건 이게 이제 제 학위 값입니다."


2004년 5월 연세대학교 리더십센터 초청 특강에서 어린시절을 묻는 여학생의 질문에 서은양이 섭섭해 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마 제가 제일 관심을 가졌던 것은 먹고 사는 문제였습니다. 멋지게 보람 있게 가치 있게 살기 이전에 삶에 대한 불안 없이 살고 싶었습니다. 시대가 여러분과 좀 달라서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는 것보다 현실적으로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하던 그런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에 뭐 했냐? 사랑하고, 아이 갖고…. 지금은요, 손녀가 참 귀엽고 예쁩니다. 뻔하지요. 아무리 예뻐 봤자…, 한계가 있지요. 저를 보고 상상을 하십시오. 제 희망은, 저보다 예뻤으면 좋겠다…."


2004년 7월 서천군수로 부터 모시옷을 입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모델은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국제회의 같은 때도 있겠지만 또 한산이나 서천군에서 따로 서울에서 무슨 행사를 한다든지 하면 모시옷을 입고 30분 동안 걸어 다니는 정도는 제가 하겠습니다. 제가 한복의 태가 잘 나는 사람이니까 괜찮을 겁니다. 그리고 뭐, 돈이야 안 주겠지만, 입었던 옷은 제가 안 갈아입고 그냥 그대로 올라가도 괜찮도록 그렇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60회 식목일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시면서...

 

"문국현 선생님은 기업을 하시면서 나무를 많이 쓰니까 나무를 또 많이 심습니다. 나무를 아주 많이 심어서 아주 성공하신 분이고, 우리 장일환 선생님, 김규석 선생님, 또 이건훈……." 잠시 끊어졌던 말이 계속됐습니다. " '선생님' 하기엔 연세가 그렇게 안 많아 보이는데 어쩌죠?" 이건훈 부여 밤영농조합 대표의 얼굴이 다른 참석자들에 비해 한결 젊었기 때문.

곁에 있던 김규석 임업후계자협회장이 이건훈 대표의 나이를 밝혔습니다. "예순넷입니다." "예?" 대통령님의 확인에 김규석 회장이 거듭 설명했다. "예순넷입니다."

"아, 그러십니까? 아, 예, 선생님." 머쓱해진 대통령님이 다시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다음 말. "제가 까딱하면 말 놓을 뻔했는데요?"


IOC 위원장과 만찬에 앞서 촬영을 위해 사진기자들 앞에 선 대통령님. 플래시 행렬이 좀체 끊어질 줄 몰랐습니다. 결국 한마디...


"이제 많이 찍었죠? 우리 사진기자들은 끝나는 시간을 정해 주지 않으면 끝없이 찍고 싶어 해요. 아마 내가 아무 말도 안 하면 오늘 저녁 내내 찍을 것 같아."

이어진 환담 도중 자크 로게 위원장이 부친의 '한국전쟁 참전설'에 대한 '바로잡기'에 나섰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1907년 태생이시기 때문에 당시에 싸우시기에는 나이가 많이 드셨을 것입니다. 아버지가 아니라 삼촌 한 분이 참전하셨습니다."

'수습'에 나선 대통령님이 "아주 다행"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로게 위원장의 직계 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라면 제가 로게 위원장을 두 배로 이렇게 깍듯이 존중하고 대우를 해야 되는데, 지금보다 더 대우하는 방법이 없는데, 이걸……. 방법이 없어서 아주 곤란할 뻔했습니다."


2007년 해인사 대비로전 낙성대법회 참석하셔서 우리 전투기 잘 팔아 달라고 부탁(?)을 하셨습니다.

"2005년 사천 비행장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만든 초음속 전투기 고등 훈련기를 출고해 그날 처음 이륙했는데 그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제가 준비한 일은 아니지만 제 임기 중 초음속 비행기를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하늘에 띄우게 됐다는 것이 그 얼마나 축복입니까? 너무 기뻐서 현장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비로자나 부처님이 새로 발견되셔서 많은 사람들이 친견을 하고 간다고 그래서 두 번째 해인사를 방문하게 됐습니다. 주지스님의 방문요청도 있고 비행기 사고 없이 잘 날아다니고, 잘 팔아달라고 제가 부처님께 부탁도 드릴 겸해서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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