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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4 21:36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78164
농어촌공사 해남지사는 최근 해남 파인비치골프장과 화원 신덕저수지 물 판매 계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남지사는 하루 2800t(연간 56만t)씩을 앞으로 3년간 t당 93원에 팔기로 했단다.
저수율이 60%를 넘으면 아무 때나 쓸 수 있다. 저수율이 40~60%일 때는 이장 등으로 구성된 유지관리위원회의 동의를 받기로 계약했다.
그러나 해남농민회와 일부 농민은 농업용 물 골프장 판매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해남농민회는 해남지사가 신덕저수지 저수율이 60% 아래로 떨어졌다며 농업용수를 차단하고 제한 급수로 전환하면서도 전날 골프장에 물을 공급했다고 주장했다.
최창탁 농민회장은 “‘제발 물 좀 달라’는 일부 농민의 요구에는 관리지역 운운하며 주지 않으면서도 관리지역도 아니고 사용 목적에도 어긋난 골프장에 물을 팔아먹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