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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2 21:21
바람만요란하고비는오지않는다.
나이를먹을수록서러움만는다.
날선칼날같은증오를 만난다.
맛있는사과가먹고싶어졌다.
성난마음과지친육신이원한다.
내일은내일해가뜬다.
오늘해는저기라일락가득찬서산을넘어간다.
솔솔바람이 분다.
텃밭에심어둔아기사과에눈을둔다.
이것은먹을수없는사과다.
이렇게여물어보여도못먹을사과다.
보여주는자기인생에만족은할까?
꼬마사과는안주하고싶지않다.
고통이따르는때묻은세상을구경하고싶다.
평탄한인생을버렸다.
떠나간꼬마사과는다시올것이다.
자신은 보여주는 꼬마사과임을 깨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