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부지방은 장마에 접어들었고

중북부지방은 가뭄에 시달린다.

장마도 가뭄도 다 좋은것은 아니다.

한쪽이 넘치고 한쪽이 부족한것이다.

정치도 보수와 진보중 한쪽만을 지향하면

그 나라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가뭄이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아서 생기는 독재국가라면

장마는 잦은 시위로 국기가 문란해진 무질서한 사회...

장마땐 가뭄이 오히려 그리워지고

가뭄때 차라리 물난리가 나더라도 비가 왔으면한다.

이명박의 꼴통보수정책은 민주화에 목마른 독재정치다.

진보진영이 정권을 잡아도 장마같은 무질서한 정책은 지양해야한다.

차기 대통령은 이념에 치우치지 말아야한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남북분단을 악용하여

보수기득권층이 진보의 억압을 정당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