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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빠지는 ㅈㅅ사설: 主思派의 '정신적 조국' 황해도 땅의 집단 아사(餓死)

댓글 8 추천 5 리트윗 1 조회 328 2012.06.20 06:01

 

 

오늘도 종북놀이의 동력이 힘을 잃을까 노심초사하는 ㅈㅅ일보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자기네 직원의 개인 일기를 사설이라고 올렸네요. 요지는 이렇습니다. 그 직원이 북한의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서 노동당과 군대의 수탈로 인해 매년 수천 명이 굶어 죽는다는 잇따르는 증언을 듣습니다. 그러자 199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인도 출신 경제학자 아마티아 센 교수의 이론을 떠올리게 됩니다. 직원이 말하길, 교수의 이론에 따르면 독재 체제에선 식량이 조금만 부족해도 주민들이 한꺼번에 굶어 죽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노벨 경제학 수상자의 이론^^),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1990년대의 북한을 지목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걔는 ㅈㅅ일보의 맞춤형 부칸특파원인 ‘북한 내부 소식통’의 입을 빌려 작년 10월 황해도에서 예년보다 훨씬 많은 식량을 거둬들였는데 지난해에는 주민들이 숨겨둔 식량마저 공출해갔다고 합니다. 올해 4월 김일성 출생 100주년 행사를 치를 자금과 군량미 확보를 위해서. 그러면서 그들이 쏜 장거리미사일 가격은 주민 1900만명이 1년간 먹을 식량 값에 해당하는 8억5000만달러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그리곤 결론으로 뜬금없이 “이런 북한을 '정신적 조국'으로 여기는 한국의 주사파들은 황해도의 비극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물으며 사설을 끝냅니다.

 

사설(社說)이 뭡니까. 언론사가 자기의 주장을 실어 펼치는 논설(論說) 아닙니까. 그런데 한 경제학자의 이론을 자신의 주장과 맞는 곳만 요령껏 뽑아내 실체 없는 소스의 주장과 비벼 놓고, 거기에다 먹음직스러운 사실 몇 토막을 토핑으로 살짝 올려놓고는 갑자기 주사파 그 넘들은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딴청을 피웁니다. 언론고시를 패스한 자의 논설이 이런 요설(妖說)의 요설(饒舌)이니, 고딩 샘들이 왜 이 신문을 논술교제로 극구 기피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직원이 이 일기장 숙제를 가져가니 사장님이 도장을 찍어줍니다. ‘존나 잘했네.’(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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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취향에 따라 왜곡과 오역을 밥먹듯 하는 ㅈㅅ일보가 어떻게 아마티아 센을 악용했는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그곳이 상상력은 부족하지만 거짓말은 안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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