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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최고의원직 출마 “당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현대적 진보정당으로 재창당”

댓글 8 추천 8 리트윗 0 조회 215 2012.06.19 18:22

천호선 전 통합진보당 공동 대변인이 18일 당 최고의원직에 출마를 선언했다.

천 전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내고 “당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현대적 진보정당으로 재창당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천 전 대변인은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해 “진상조사위의 보고서에 잘못된 것도 있고 섣부른 것도 있었지만 총체적 부실과 상당한 부정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우리는 초등학교 반장선거에서도 지켜야 할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파괴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천번 만번 양보해서 그것이 선의에서 출발한 관행이었다고 하더라도 대중정당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것이었다”며 “부정의 정도가 작건 크건 비례대표후보 전체의 정당성은 상실됐다. 어떻게 변명해도 국민에게 용서를 받을 수 없는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천 전 대변인은 “함께 책임지는 것만이 바른 길이라고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내부 갈등은 적대적으로까지 격화되었고, 국민들마저도 등을 돌렸다. 민주주의 진영 전체에 심대한 타격을 초래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천 전 대변인은 “중앙위원회의 결정은 단호하게 실행되어야 하며, 당원의 명예는 당 지도자들의 책임있는 행동과 철저한 혁신을 통해서만 지켜질 수 있다”며 “비대위는 혁신의 시작일 뿐이다. 새로운 당의 지도부는 총체적이고 과감한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천명했다.

그는 “패권주의에 단호히 맞서고 당의 민주주의를 철저히 확립하겠다”며 “노선과 정책이 아닌 연고와 이해로 뭉쳐진 정치세력은 도태되어야 한다.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당의 모든 정보가 공개될 때만이 정파의 폐해를 없앨 수 있고 당원이 당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진보적 가치를 현대화하고 설득력 있는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진보적 가치를 계승하되 근대의 시각에서 벗어나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중심성을 노동가치중심성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노동중심성은 진보정당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이나 현실에서는 조직화된 노동의 이해에 치우쳐왔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천 전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공존의 원칙을 견지하되 필요한 비판은 할 것”이라며 “대북적대정책이 아니면 모두 종북으로 모는 보수공안세력과 단호히 맞서 싸워야 하나, 정당은 국민의 질문에 답할 의무가 있다”고 분명히 했다.

아울러 천 전 대변인은 “불편하지 않은 진보정당, 젊은 통합진보당을 만들겠다”며 “우리의 활동방식을 보다 대중화해야하고 정당의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그는 “운동권 조직의 하나가 아닌 개방적인 대학생위원회가 되어야 하며, 당은 일상적으로 청년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을 핵심적인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야권연대를 회복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새누리당 정권을 종식시키기 위해 당의 이익을 과감히 버리고 헌신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진보당 당직선거는 18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뒤,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당원들의 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결정한다.

현재 최고위원에는 천 전 대변인 외에 이정미 대변인, 민병렬 공동집행위원장, 유선희 당원비대위 집행위원장, 이혜선 전 민주노동당 노동부문 최고위원, 이홍우 혁신비상대책위원(이홍우 중앙위사태진상조사위원장) 등이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시민 전 공동대표는 대표직이나 최고위원이 아닌 지역위원회 대의원으로 출마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당 대표 선거는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기갑 후보와 당권파의 지원을 받는 강병기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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