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이 많다. 오랫만에 가지는 시간이다. 그동안 핑계도 많았고, 우아한 나의 품위를 높여주는 장치였다. 누구나 오이디가 품위있다 생각하지 않는데 나의 품위를 올려주는 장치가 필요하다. 문재인을 지지하고 또 누구를 지지하는 꼬라쥐를 볼 때, 명예를 빌리는 행태는 찌질한 인간들의 공통적 특성이다. 이 찌질함의 특성은 누가 나에게 부탁을 했다고 권위를 내세운다. 그 권위가 실제적 실체면 아무 관계도 없지만, 인위적 프레임에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있다. 누구라고 씹지 않는다. 좌파와 바이칼, 사노라가 내게 악플과 욕질을 하지만 난, 이 사람들을 친구라 생각한다. 빅엿..ㅋ

핑계는 다양하다. 이참에 핑계의 논문을 쓰고 싶다. 핑계는 원천적으로 해명이다. 어쩌나? 난, 핑계라는 변호와 이점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 깨어지더라도 부닥치는 스탈이다. 그래서 손해는 딥따 본다. 핑계를 증명하기 위하여 비용이 만만치 않다. 평판이다. 주위의 주류적(메인스트림) 이해를 얻어야 자신의 글에 추천과 명예를 얻는 방법은 편법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것을 뇌의 "가소성"이라 한다. 거짓말도 자주하면 자꾸 느는 것이고, 익숙하게 진행된다. 습관이 된다. 하비투스라고 한다. 이런 습관이 성공의 지름길이기도 한다. 명박이의 얼리버드는 습관이기 때문이다. 이번 노무현 광장의 말은 전혀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 명박이의 표본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노무현 광장에게 권한다. 넌, 정말 너무 몰라도 모른다. 당신의 뒤에 숨어있는 s모 국장과 정파성으로 무장한 니들에게 빅엿이다. 졸라리 부끄러울 것이다. 아니 뻔뻔할 것이다. 당신들은 나에게 그런 잣대를 내밀었고, 나는 당신들에게 그런 잣대를 내민다. 재단의 권위가 하늘에서 떨어진 이유다.

노무현 광장? 너의 말에 추천수가 많다. 그러나 너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추천수로 진실을 선택한다면 당신은 이명박에게 가야 한다. 노무현에게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다. 당신의 글질 뒤에 숨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그 글의 전부를 썼다고 이해하지 않는다. 그래서 당신 뒤에 숨어 있는 사람들이 더 비겁하다.

어쩌나, 이제는 재단의 정치성향과 전화받는 사람도 평가가 완결되었다. 불신이 자초한 배경이다. 아직 재단 관리자가 눈치도 채지 못했다. 3인이 글을 올렸지만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정파성으로 무장한 니들의 모습만 본다.  니들 잘못하면 개망신 당한다. 증거도 있다. 정파적 편파성으로 오해하고 떠난 사람이 많다. 그들에게 손해배상을 할 것인가? 반성이다. 재단의 특정인이 왜곡한 사실에 대해서 왜 주댕이를 다무는가?

노무현 광장에게 당신은 허수아비다. 이미 재단의 프레임과 잣대는 알고 있다. 인사도 안다. 니들이 신뢰성이 떨어진 이유다. 이것은 경험한 사람만이 안다. 니들이 어떻게 했는지 말이다. 권위가 사라지고 담당자의 오바가 사태를 악화시켰다. 그러니 니들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노무현 광장..소통이 별거인가? 당신뒤에 숨어있는 진실이 소통이지. 당신의 말로 감동과 희망을 품는다면 당신은 삿된 희망의 무당이 될 것이야. 불편한 소통은 하지덜 않고 오바한 당신이 책임져야지. 노무현을 좋아한 당신도 나처럼 참 억울하지. 희망보다 정의를 외치고 정의보다 균형을 찾게나.

그것이 사람사는 세상 아닌가? 당신은 아직 잘 모른 것 같으이..이게 운명이지. 당신과 나. 그러나 이번 당신의 선택은 이해도 오해도 안돼.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거야.

좌파와 바이칼과 거미저금통의 복권을 요구한다. 그리고 명확한 잣대를 당신과 신미희 국장, 그리고 전화 받는 유빠성향의 왜곡된 여성에게도 함께 전한다. 앞으로 진도는 강해질 것이고, 분명한 팩트로 당신을 대할 것이네. 그 과정에서 당신은 책임을 감내해야 할 것이야. 니들이 증거를 원하면 그 증거를 제출한다!

노무현 광장에게 당신과 내가 만난 것도 운명이지. 감정은 없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