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전세계적가 모두 비슷한 과정으로 급등했다.

저렴한 금리...

자기집을 가지고 싶어하는 집 구매자의 마음....

건설경기 활성화로 경제성장을 추구하여 정권유지를 하려는 정치인...

부동산 가격이 오를수록 중계수수료가 높아져서 부동산 가격을 부추긴 공인중계사들...

아파트 가격을 올리려고 급매를 못하게 압력행사를한 아파트 부녀회....

이런 모든것들이 아파트 가격에 엄청난 거품을 만들었다.

서울의 서민 아파트 30평이 5억 정도

5억 은행 이자 연 2000만원  결국 5억 짜리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월세 180만원에 사는 것과 같다.

이것이 현실인대도 집은 그른것을 따질수 없는 다른 가치가 있다고 강변했다.

사실 집값이 지속적으로 10년간 올라서 3-4배 까지 치솟을때는

아무도 이런 월세 계념을 계산하는 사람이 없었다.

금을 가지고 있으면 이자가 나오는것도 아니지만  값이 지속적으로 올라서 안전자산 1위가 된것과 같다.

문제는 누가 부동산이나 금값이 정점일때 돈이자가 있는 화폐로 갈아타느냐가 관건이다.

이제 금도 부동산도 정점을 지났다.

이제 아파트는 돈이자 이상 상승은 고사하고 하락의 길로 들어섰다.

오늘 뉴스의 헤드라인이 수도권 아파트 급락이다.

투기와 전혀 무관한 오로지 살기위해 아파트를 가진 사람도 아파트값 폭락의 유탄은 피해가지 어렵다.

지금까지 아파트가 오를때 더 오르는 가치 상승의 선순환이

이제는 반대로

아파트값 하락

은행대출 거치기간 연장 불가

은행대출 연체로 아파트 경매 매물 속출

제2금융권 아파트 담보 추가대출 회수 불가

제2금융권 부도 

아파트값 급매 속출

아파트값 폭락의 악순환에 접어든것 같다.

가진자들의 더 가질려는 욕심이 마침내 그 정점에 다다라서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다.

상위 1%는 50만명이다.

중,하위 4000만명이상이 아파트 값 폭락시 상상을 초월할 대 경제 재앙에 직면해 있다.

2008년 상황과는 확연히 다르다.

공룡같은 대기업이 경제토대를 더 황폐화 시킨 상태에서 ....

답은 없다.  피할수도 없다.

빚으로 지어진 아파트들....

그 빚을 도저히 감당할수 없는 수천만의 국민들

오직 재임중 경제성장만 이룩하면 그이후 어떤 폐해도 생각하지 않는 이명박 대통령과 경제관료들....

저들은 아무리 국민들이 생존의 위기에 내몰려도 잘 살것이다.

그래도 국민들은 저들을 지지한다.

순진한지 바보인지 모를 대한민국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