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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김두관 출마해도 경남 지사직 함부로 버리지 말라”

댓글 5 추천 6 리트윗 1 조회 397 2012.06.14 07:56

서영석 “김두관 출마해도 지사직 함부로 버리지 말라”
“다행히 김문수가 길 뚫어놔…주위 꼬득임 넘어가선 안돼”
강우종 기자 | ne********@gmail.com
12.06.13 17:09 | 최종 수정시간 12.06.13 17:20
   
 
서영석 전 <서프라이즈> 대표는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대선 행보와 관련 13일 “다행히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길을 뚫어놨다”며 “도지사직 함부로 버리는 일은 안했으면 한다”고 충고했다.

서 전 대표는 이날 인터넷방송 라디오21의 ‘서영석의 코리아포커스’에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배수의 진을 쳐야 한다’며 꼬드기겠지만 절대 넘어가선 안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두관 지사는 12일 경남 창원전시컨벤션센터에서 <아래에서부터> 출판기념회를 가졌으며 ‘사실상의 대선출정식’으로 보는 견해들이 많다.

서 전 대표는 “만약 지사직을 내던지면 다음 대통령 선거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를 같이 한다”며 “지금 형세로 봐서는 경남에서 야당 후보의 표가 많이 나오긴 하겠지만 그래도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이기긴 쉽지 않다”고 정세를 분석했다.

서 전 대표는 “따라서 경남도지사도 대통령 후보를 따라갈 수밖에 없기에 새누리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서 전 대표는 “김두관이 지사가 됐던 건 수없는 그 나름의 도전과 시련이 있었기에 된 것이다”며 “김두관을 대체해서 민주당에서 당선 가능한 후보를 내기도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서 전 대표는 “김문수가 개망신을 당하면서 다행히 ‘후보 되기 전까지는 사퇴 안할 것이다’는 길을 뚫어 놨다”며 “지사직을 내던지고 출마 선언을 하기보다는 당내 형세, 경남도민들의 여론, 지지도의 추이 등을 보면서 신중하게 결정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김한길-김두관 연대’에 대해선 서 전 대표는 “문재인과 쌍두마차로 가면서 두 사람의 합산 지지율이 20~30%씩 나오게 된다면 좋은 일이다”면서도 “그러나 김한길이 대표가 된다고 해서 김두관이 좋다는 공식은 조중동이 만들어낸 공식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서 전 대표는 “김한길은 기본적으로 야권연대 보다는 안철수 영입에 무게를 두는 사람이다”며 “안철수도 물론 영입해야 되지만 민주당 대표에 출마한 사람으로서 민주당 내 후보를 키우지 않고 무조건 안철수를 영입하자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 전 대표는 “과거 후단협이 그렇게 해서 생긴 것이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민경선으로 인기가 쫙 올라가고 이인제와 붙으면서 지지도가 급상승했다가 당 후보가 된 이후에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해서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만나 ‘영삼시계’ 운운하면서 지지도가 급락했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 경우를 되짚었다.

“당시 정몽준이 월드컵을 타고 인기를 얻기 시작한 때이다”며서 서 전 대표는 “노무현 후보의 인기가 떨어지니까 ‘정몽준을 영입해야 한다’며 온갖 지랄을 떨었던 게 후단협이다”고 비판했다. 서 전 대표는 “그런 사고 방식이 문제이다. 민주당 내부에 후보가 없는 것도 아니고, 지금 마구 나온다고 하지 않냐”며 “이런 사람들 중 일단 키워서 민주당의 유력한 후보를 만드는 것이 사실은 민주당 대표가 해야 할 첫 번째 과제이다”고 주장했다.

서 전 대표는 “그러나 안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민주당 대표가 된다면 민주당이 망가지는 거다. 좋지 않다”며 “김한길이 설사 대표가 됐다손 치더라도 김두관을 밀어준다는 식의 공식은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또 김두관 지사의 대선 도전과 관련 서 전 대표는 “김두관은 민정당 3당 합당 이후에 야당 출신으로서 최초의 도지사가 됐다”며 “그런 영향력을 가진 분이 야권의 새로운 대통령 후보로서 발돋움한다면 반길 일이지 누가 머라겠나”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서 전 대표는 “문제는 이걸 알아야 한다”며 “과거 유시민, 문재인의 관계가 그랬는데 현재로서는 제로섬 게임이다. 제일 나쁜 것이다, 외연확장이 안되고 지지자들 사이에 표가 갈렸다”고 한계점을 지적했다.

서 전 대표는 “유시민이 진보당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대체해서 김두관이 들어왔는데 둘 관계도 마찬가지다”며 “문재인이 떨어지면 김두관이 올라가고, 김두관이 떨어지면 문재인이 올라가고 이런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분석했다.

서 전 대표는 “외연의 확장을 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쉽지 않다, 외연에는 강력한 중간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안철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며 “안철수의 벽을 넘어서 김두관이 약진하려면 중간층의 지지를 흡수하는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서 전 대표는 “이른바 친노 지지에서 문재인을 앞서긴 어렵다. 심지어 유시민도 거기서 무너졌다”며 “중간층의 표를 강력하게 견인하고 있는 안철수가 존재하는 한 어렵다고 봐야 한다”고 김두관 지사를 둘러싼 정치환경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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