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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간첩발언’ 역풍…“미국간첩 김종훈 말하냐”

댓글 5 추천 6 리트윗 0 조회 143 2012.06.11 21:00

이한구 ‘간첩발언’ 역풍…“미국간첩 김종훈 말하냐”
네티즌 “與인사 간첩 수두룩…위키리크스에 증거 다 있어”
이진락 기자 | ne********@gmail.com
12.06.08 18:38 | 최종 수정시간 12.06.09 23:54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간첩출신들까지도 국회의원 되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8일 네티즌들은 “미국 간첩 김종훈, 일본 간첩 하태경을 말하는 것 아니냐”며 힐난했다.

여권이 강하게 종북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한구 대표는 7일 오전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우리 정치권에서는 종북주의자나 심지어는 간첩출신들까지도 국회의원 되겠다고 나서고 있는 마당”이라며 “국가유공자, 호국영령, 유가족에 대한 대우를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간첩발언’까지 꺼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시대착오적인 색깔론을 부르고, 심지어 ‘간첩출신 국회의원’, ‘실체가 있다’고 얘기하는가”(박지원 비대위원장), “누군지 밝히고 그렇게 된다면 간첩이 국회에 있는데 국회를 열 필요가 있느냐”(최재성 의원), “간첩출신이 누구인지 밝혀라. 당신의 입을 지켜보겠다.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정청래 의원) 라며 강력 반발했다.

통합진보당 이정미 대변인도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 밝혀 달라”며 “명백한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성토했다.

이렇게 국회에서 때아닌 ‘간첩잡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에서는 ‘북한 간첩만 간첩이냐, 미국간첩, 일본 간첩도 있다’며 비꼬는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 패러디봇인 ‘PresidentYSKim’은 “이한구의 ‘간첩이 국회의원이 되려고 한다’는 발언은 제대로 본거다. 바로 ‘미국 간첩 김종훈’이를 두고 한 말 아이겠나”라고 힐난했다.

트위플 ‘devch****’도 “한국은 미국의 스파이를 처벌하지 못하는 이상한 나라! 북한이 보낸 간첩은 존재하는데. 미국 간첩은 없다는 묘한 사실. 우리가 보기엔 간첩이 분명한 김종훈도 국회의원 하는데”라고 비난했다.

‘MBsal****’은 “최시중은 미국간첩, 김종훈은 미국 위해 FTA협상 충성했다, 새누리당X들을 간첩죄로 사형시켜야”라고 성토했다.

이외 “이한구씨가 말하는 국회에 있다는 간첩은 미국간첩 김종훈 일본간첩 하태경을 말하는 건가요”(seose****), “미쿡 앞잡이로, 바른말하는 국민들은 북한소행이라 몰아붙이는 거임?”(pro***), “키리크스 공개 한국에서 암약하는 고위급 미국간첩!”(pjy****), “글쿠나! 위크리크스에 증거도 나와있담시!”(skym*****)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앞서 지난해 9월 15일 <한겨레>가 공개한 위키리크스 외교전문에 따르면 한미FTA 한국 측 수석대표였던 김종훈 현 통상교섭본부장은 2007년 협상 당시 미국측에 쌀 관세화 유예가 끝난 후 별도로 쌀 시장 개방 확대 추가 협상을 약속했다. 당시 김 본부장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쌀 시장만은 끝까지 지킨 것처럼 자랑했지만 미국 외교문서에서 드러난 모습은 달랐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물론 정부 관련 부처, 국회에 보고한 내용과도 사뭇 달라, 노 전 대통령의 훈령마저 무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 .☞ 관련기사 )

이명박 대통령과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은 위키리크스 전문으로 ‘뼛속 친미’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2008년 5월29일 이상득 당시 국회부의장은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뼛속까지 친미·친일이니 시각에 대해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위키리크스는 전해 논란이 됐다(☞ 관련기사 ).

18대 국회에서 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도 2006년 2월 김덕룡, 전여옥 전 의원 등과 함께 알렉산더 버시바우 당시 주미대사와 만나, 정부의 농업보조금 정책을 비판하면서 한미FTA 체결을 위해 국회가 농민에 저항할 용기를 내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위키리크스를 통해 드러났다(☞ 관련기사 ).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005년 서울대학 동문모임의 인터넷 게시판에 “어차피 국제적으로 독도는 분쟁 지역으로 공인되어 있기 때문에 전쟁 아니면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그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큰 문제는 독도가 국제적으로 분쟁 지역이라는 현실조차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라며 “이런 사람들은 극우민족주의자”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2008년 인터넷언론 인터뷰에서는 “일왕을 찬양했거나 일본의 전쟁을 미화·선전한 문화예술인까지 친일파로 분류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친일파를 옹호하기도 했다.

해직언론인 인터넷방송 <뉴스타파> 3회에 따르면 김현종 전 협상교섭본부장은 2007년 한미FTA 추진 당시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강력하게 요구했던 개성공단 문제를 철저히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본부장은 미국 정부 관계자에게 “개성공단 이슈는 노무현 정부의 좌익 지지자들에게 중요한 문제다”라고 말한 것으로 비밀전문에 적혀있다(☞ 관련기사 ).

민경욱 KBS <뉴스9> 앵커도 국내 관련 정보를 미국에 수시로 전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고대영 KBS 보도본부장(당시 해설위원)과 민경욱 <뉴스9> 앵커(당시 뉴스편집부 기자)는 주한미국대사관측과 만나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의원 등에 관련된 내용을 전했고, 대사관측은 이를 정리해 미 정부에 보고했던 것이 위키리크스를 통해 드러났다(☞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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