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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18:50
며칠 전, CBS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 중에 몇 가지를 변명하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인 그녀의 말을 듣고
이런 여자가 과연 다문화 사회를 대변할 자격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홍콩이나 싱가폴 공항에 가면, 면장철에 대학 졸업장
사본을 잔뜩 끼워 가지고 들고 다니면서 식모라도
할테니 데려가 달라고 하는 필리핀 여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자스민은 자신에 대해 한국 언론이 튀겨 주는
것을 지금까지 흥미롭게 지켜 보다가
되자, 필리핀
사정을 잘 모르는 한국 기자들의 오버센스라
언론 핑계를 대는 것이 정치에 소질이 있어 보였다.
이자스민 보다 제대로 검증도 하지 않고 피상적으로
공천한
특히 베트남 여성들을 제쳐두고 필리피나를 선택했는지
그게 궁금하다.
필리핀 독재자의 마르코스의 부인 이멜다였다.
아마 그녀의 나라에 대한 감사함으로 보답한 것일까?
베트남은 월남전에 참전을 주도한 아버지
혹 반감이 숨어 있을까 두려웠을지도 모르겠다.
이 땅에서 50넘게
살며 국민의 의무를 성실히 다하고
현대사의 질곡을 몸소 체험한 내가 이런 여자가 정치하는
나라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에 분노와 비애가 밀려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