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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09:33
이명박이 입 방정을 떨거나 거짓말을 하면 반드시
하늘이
이를 역으로 증명해 주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료되어 비 피해가 사라졌다고 라디오 연설에서
정신 나간 소리를 했다. 지금 전국은 10년만의 가뭄으로 작물이 타 죽어
가고 모내기 할 물도 없이 가물었는데, 마치 비 패해가 없는 것이
4대강 사업을 완성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민심은커녕 눈 앞에
보이는 현실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정신병 수준이다.
성과와 실적을 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힌
그가 임기 말에
정권과 측근의 온갖 비리와 부정이 발각되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아직 무너지지 않은 보들을 보며 자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아직 장마는 시작도 안 했으며 더 무서운 것은 계절을
초월한 집중 호우다.
과연 이명박 말 대로 4대강 사업이 여름 홍수 피해를 얼마나 막아 줄지
하늘이 시험하려 들 때가 곧 오나니, 수해 현장 방문 때 그가 또 무슨
말로 우리의 염장을 질러 줄지 이젠 즐기며 체념하는 심정은 나 뿐만 아니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