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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08:37
문재인 !
인간 문재인은 너무나 훌륭한 사람이다.
노무현대통령과의 의리, 깨긋한 자기관리, 호탕하고 모나지 않은 성품
명석한 두뇌와 합리적인사고...
나를 포함하여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보고 적극지지했다.
인간 문재인이 정치인 문재인이 된것은 지난해 12월부터다.
이제 정치인 문재인된지 6개월이 되었다.
그런데 정치인 문재인은 인간문재인의 장점에 웅장한 정치적 식견과
선제적인 판단력 그리고 미래통찰 능력을 겸비해야 화룡점점이된다.
정치인 문재인의 지난 6개월동안 한계를 짚어보자.
첫째 잘못은 조기에 사상구 예비후보등록이다.
대선행보를 해야할 사람이 부산에서 가장 야세가 강한 사상을 일치감치 선택함으로써
여타 부산출마 후보들의 반감이 있었다.
하지만 원체 여세가 강한 지역이라 총선중에는 아무도 불만을 나타내지 못했다.
사상구 조기 출마는 새누리당이 손수조라는 전략공천의 빌미를 제공하여
전국적으로 보수층의 결집을 자극했다.
둘째 잘못은 민간인 사찰시 폭로문건중 80%가 참여정부의 사찰내용이라는 정부 발표시 대응이다.
한명숙, 이해찬, 문재인 3명중 한명은 그문제에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본질을 정확히 브리핑하고 설령 참여정부가 잘못했으면 깨끗이 사과하여
여론역풍을 막아야했다.
이때 문재인후보는 거의 입을 다물었다.
유력한 대선 후보가 참여정부관련 문제를 소상히 파악하여
여론반전을 시켜야 했지만 대응은 별로 감동적이지 못했다.
세째 2월말 경 다자대결 지지율 20%가 넘었을때
과감히 전국적인 행보를 해야했다.
인기 급상승한 문재인 후보가 사상구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서
맨투맨으로 표 구걸하려 다니는 모습이 과연 옳았는가?
네번째 민주당 대표 경선시 이-박 연대를 단합이라고 했다.
그것은 본심일수있다.
문재인의원이 이해찬의원의 당대표가 되길 바란다는 것은 거의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
그럼 적극적으로 이해찬 의원을 지지하여야한다.
애매한 말로 물타기를하여 소신에 치명타를 가했다.
그후 지지율이 지속적인 하락을 가져왔다.
결국 주변사람들이 조언을 잘못하거나 문재인님의 판단력이 문제있거나 둘중하나다.
주변에 판단력을 흐리게하는 인의 장막이 있으면 빨리 정리해야한다.
결코 인정에 끌려서는 않된다.
하지만 아직 기대도 많다.
아직 대선출마선언을 하지 않았다.
대선 출마선언후에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했으니 기대해보자.
하지만 출마선언후 1주일이내에 무언가를 보여주어야한다.
그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다.
우리가 대선패배를 각오하고 유시민대표로 돌아갈지도 6월말이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