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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 20:23
사람이 살아 가면서 중요 할 때, 또는 별 것 아닌 것까지 무수한 선택을 한다. 나 같은 민초야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는 개인적 선택일 뿐이지만, 하지만 정치인들의 선택은 다르다. 국면마다 선택을 하고 선택을 요구 받기도 하면서 침묵을 하기도 하는 개 정치인이다. 그리고 그 선택은 꼭 정치적으로 평가 받는다. 그들 선택이 대부분 국민들 삶과 직결되기 때문 일 것이다.
그래서 올바른 선택을 하면 칭찬, 잘못된 선택은 국민에게 엄청난 비난에 휩싸인다. '야권연대'를 둘러싸고 요동친 관악에서 ‘이정희’의 사퇴와 ‘김희철’의 경선 불복과 탈당 무소속 출마를 보았다. 문자 매세지로 코너에 몰린 ‘이정희’는 위기에 빠진 야권연대를 복원하기 위해서 자신의 사퇴 이외에 다른 해결책이 있기 어렵다고 판단해 출마 뜻을 접고 23일 사퇴했다.
그후SNS 안에서 가장 주목 받은 정치인으로 우뚝 섰고, 또 다른 ‘김희철’은 사건 전, 경선에 불복 탈당, 출마 선언과 동시 연일 국회에 나타나 '이정희 사퇴하라'고 목소리 높이면서 SNS안에서 가장 추악한 인간이 되면서 "내용적으로 민주당 후보"라며 복당할 것처럼 뻥 까지 까면서 본인은 더 쬿떼 면서, ‘민주당’은 유탄, 전국 야권 전체 지지율 하락에 엄청 타격을 가한 것이다.
사실 두 사람의 선택을 온 국민들이 다 지켜본 결과 두 사람의 선택에 대한 평가들이 넷 상에서 뜨겁게 달구 어 졌고, 급기야 ‘김희철’은 나 홀로 운동을 하고 있다. 옆 동지들도 떠났기 때문이다. 자신의 사리사욕에 눈이 먼 그는 자신이 속한 정당까지 욕 보이면서 결국 한 사람은 정치권 중심에 섰고, 또 한 사람은 15일 후면 정치권 밖에서 명함도 못 내밀 수 있는 처지가 될 줄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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