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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딜레마

댓글 2 추천 3 리트윗 0 조회 88 2012.06.07 09:36

대화, 소통을 기치로 내 세운 노무현식 정치 계승을 의미하는 "함께하는 대선 선언문" 발상이 반갑다. 그런데 함께의 범위가 궁금해 진다. 그보다는 야권 내 지지자들이 인정할 수 있는 함께의 범위가 궁금하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양분화로 볼 때 보수와 진보로 구분된다. 여기에 중도라는 자율적 그룹이 있다. 이념과 사상에서 자유로운 국민 때론 보수이기도 진보이기도 한 국민들이 선거 때마다 영향으로 작용해 왔다. 이 세 분류를 놓고 볼 때 함께의 대상이 어디까지일까?

 

문재인의 입장에서 국민은 1. 지지하는 국민과 2. 지지하지 않는 국민 두 부류다. 그렇다면 함께의 의미는 지지하는 국민과 함께인 것인지 지지하지 않는 국민과도 함께인 것인지가 중요한데 대권이라는 정치적 입장에서는 모두를 아우르는 전략이 중요할 것이고 이러한 문재인의 입장은 주요 지지층인 야권 내 강성 지지세력의 입장과 상충 될 수 있다.

 

야권 내 강성 지지자들은 중도를 합류 대상으로 여기지만 보수는 제거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이런 기류는 사람 사는 세상만 보아도 쉽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인데 이는 곧 진보세력의 결집과 중도의 회유를 통해 대선 승리를 바라는 야권 내 강성 지지자 입장을 헤아려 짐작할 수 있다. 

 

대선은 이념적 논리를 가장한 적대감으로 치뤄질 선거가 아니다. 대통령의 자질 중 가장 으뜸이어야 할 자질은 소통과 대화에 입각한 국민 대 통합이다. 노무현의 정치가 통합의 초석이었다면 문재인의 정치는 통합의 완성이 되어야 한다.   

 

그러자면 강성 지지층의 완만한 사고방식이 필요해 보인다. 보수도 결국 함께해야 할 대한민국 구성원이라는 인식으로 적대감이 아닌 경쟁의식을 가져 유연해 질 필요가 있다.

 

대권의 의미를 야권의 승리에만 국한하면 제자리 걸음을 하는 꼴에 지나지 않는다. 이 번 대권도전의 의미는 대한민국의 승리에 가치를 두었으면 좋겠다. 전 국민의 화해와 화합 그리고 정진을 도모할 정치관 반듯한 경쟁의 정치가 이 번 대권의 핵심 화두가 되었으면 싶다.

 

야권의 최고 지도자 대선후보로서 보수를  품어 낼 정치적 해법은 반드시 필요하다. 문재인도 이런 사실을 알 것이다. 그런데 야권의 지지층들은 그 것을 반대할 것이다. 지지를 철회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기려면이 아닌 국민적 화합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야권의 이념적 고집이 화가 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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