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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영토문제 늘 걸림돌… 중국-일본 ‘냉온탕’ 애증의 40년

댓글 0 추천 2 리트윗 0 조회 42 2012.06.06 21:36

2차 세계대전에서 1945년 일본이 패망하고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후에도 중·일관계는 지속적으로 적대적이었다. 양국 국교 정상화는 1972년 9월에야 이뤄졌다. 이후 40년 동안 양국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애증의 관계를 맺어왔다.

수교에 이어 1978년 8월 평화우호조약까지 체결한 두 나라의 관계는 1980년대 들어 급격히 가까워졌다. 일본으로서는 중국의 막대한 시장을 외면할 수 없었고, 개혁·개방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 중국도 일본의 자본과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에 따른 일본의 대중 경제 제재로 양국 관계는 수교 이후 처음으로 중대 고비를 맞았다.

1992년 아키히토 일왕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돌파구를 찾은 양국 관계는 1990년대 중반 다시 악화하기 시작했다. 일본이 1995년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일본 방문을 허용한 것이다. 이어 1995년 중국의 지하 핵실험, 1996년 미·일 신안보 협력 선언 및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분쟁 등 대형 악재가 잇따랐다. 양국 관계가 얼어붙을 때는 최고위급 인사들의 방문이 해법으로 등장했다. 1998년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20주년을 계기로 당시 장쩌민 주석이 중국의 국가원수로서는 처음 일본을 방문한 것이다. 양국 관계에는 다시 온기가 돌기 시작했고 2002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증대됐다.

그러나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와 2005년 4월 역사를 왜곡한 일본 역사교과서 검정 발표 이후 두 나라 관계는 다시 냉각됐다.

2008년 두 나라 관계가 전략적 호혜관계로 격상되면서 2010년 상반기까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가 싶더니 2010년 9월 일본 영해를 침범한 중국 어선과 선원을 일본이 구속하자 반일 감정이 중국에서 불타 올랐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중단하는 등 일본을 거세게 압박했지만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지난해 9월 집권한 노다 총리는 12월 중국을 방문했다.

올해 수교 40주년을 앞두고 우호적 분위기가 되살아나는 듯하던 양국 관계는 지난 2월 나고야 시장의 난징대학살 망언과 이달 세계 위구르 대회가 도쿄에서 열리면서 다시 얼어붙었다. 국가이익이 걸린 영토분쟁과 역사교과서 문제가 잠복해 있어 양국은 언제 삐거덕거릴지 모르는 불안정한 관계일 수밖에 없다.

 

=한일과거사문제, 독도문제, 중국 동북공정

  20년후면 중국과 미국이 세계의 패권국가로서 전세계를 주무를텐데요..

  대한민국은 이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려나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2013년 대선날,  정말 투표한번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있네요

  추락이냐, 다시시작이냐, 유권자로선, 투표날만 그냥 기다립니다. 야권의 감동적인 대선드라마를

  꿈꿔봅니다. 희망이든 , 절망이든, 생활하는데,, 아주 죽을만큼 심각한 지장은 없거든요.

  대한민국 부정하는 국민들을 용납못하는 , 포용과 소통이 없는 사람은 안되기를 바래봅니다.

  1%에 들어가는 대기업들이 중국만 바라보지 말고, 내수시장에도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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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에.. joon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