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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6 10:42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박원순 시장은 6일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병원에서 자활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 격려한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오전 10시 국립묘지 현충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57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오후 1시40분에는 중앙보훈병원(둔촌동 소재)의 보훈대상자들을 방문해 빠른 회복을 격려한다. 이후 월남참전유공자 강문구(67·*** **동) 씨와 항일운동비밀결사 '태극단'을 설립한 서상교(89·송파구 가락동) 씨의 집을 각각 위문할 예정이다.
l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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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없었다면, 자신의 삶을 누릴수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권력은 소수가 누리는데, 왜 피해는 늘 국민의 몫이어야 하나요 ㅠㅠ
19대 국회도 5일 열렸어야 하는데 ㅠㅠ
안타깝습니다.
야당의원님들의 고군분투를 압니다.
하지만 정의와 원칙은 지켜가시면서, 국민의 눈밖에 나지말고 오해도 안받았으면 합니다. ㅠㅠ
소설가 이외수씨가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oisoo)에 "박원순 시장 이후 서울은 어떻게 달라졌나요"라며 "좋은 점과 나쁜 점, 각 한 가지씩만 말씀해 달라"고 누리꾼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가질 강연에 참고하기 위해서였다.
이 씨의 트윗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트윗과 멘션 등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 박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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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트위터 이용자(@hye***)는 "가장 좋은 게 민원 답변이 빨리 달린다는 거"라며 "시장님 트윗으로 문의하면 며칠 내로 담당부서에서 답 멘션이 온다"고 밝혔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Heeju*****)는 "좋은 점은 내 돈이 쓸 데 없는 데 쓰일까 걱정할 일이 없어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Byun jo******)'도 "누군가 시민의 이익만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해 박 시장 취임 후의 서울에 후한 점수를 줬다.
나쁜 점이라고 밝히는 멘션들도 내용은 오히려 호의적이었다.
트위터 이용자(@ruq****)는 "(박 시장이)대통령이 아니라서 그 엄청난 결단들을 온 나라가 함께 맛보지 못한다는 게 못내 아쉽다"고 말했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my_br*****)는 "단점은 매일 시간이 지날수록 임기가 짧아져서 그게 좀 아쉽다는 거 뭐 그 정도?"라고 답했다.
한편 이씨는 이날 오후 4시30분 서울시청 별관 1* *** 대회의실에서 '독서를 통한 소통과 나눔'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 후에는 박 시장과 '공감토크'도 가질 예정이다.
박 시장(@won****park)도 직접 이 작가의 트윗에 멘션을 달아 강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이 작가에게 "긴장된다"며 "서울시 공무원들 많이 응원해주시길^^ 저도 경청하겠다"라고 멘션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