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출장, 왔다 갔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잘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민주당 당대표 고민해야겠습니다.

오늘 이해찬후보님,
인터뷰 도중 전화 끊는 일은 잘못하신 일입니다.
성격탓이고 그 부분을 곧고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정치력 부족으로 자칫 호도 되어질 수 있습니다..
속이 썩어 나가도 언론 앞에서의 노출이 된 상태에서는 자제해야 합니다.
비교적 쉬운 선거인 이번 만약 이해찬 당대표 선거가 박빙으로 치닫는 다면
아마 오늘 영향이 꽤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임수경 문제가 민주당 대표로서 고민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종북 빨갱이 등등 신 매카시즘도 안되지만
적어도 국회의원의 품격은 지키는 인격과 태도는 가져야 할 듯...
큰 일 입니다. 임수경의원, 시작에 불과 할텐데..
4년 내내 나꼼수는 아마 저리 가라 일텐데요...
지난 경력 좀 있다고 인격, 능력 무시하고 아무렇게나 뻿지 달아주는 일은 19대로 마무리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당과 역사에 기여하고 몇년은 단련 시켜서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면 가져야 할 최소한의 품격은 갖추는 사람 뽑아야 하고
각 당이 그런 훈련 시키는 과정 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술주정 있으면 치료도 하고
정치적, 역사적 인식이 부족하면 갖추게 해서요...
이번 19대로 아무나 국회의원 뺏지 다는 일 - 특히 비례....
이제 막 내려 정치 풍토 다르게 해야 하고
어느 정당 막론하고 국민 심판 받아야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흥미진진합니다.
내일은 또 누가 어떤 말썽을 부릴까?
강용식 같은 또라이도 문제지만
범 진보 또라이들도 청산 해야 합니다..
한두 년놈들이 아니지요.
그래야 새누리와는 다르게 평가 받지요...

나꼼수 김용민에 자신조차 사회부적응자라고 말하는 임수경의원까지....
민주당 너무너무 성급하고 검증없이 아무나 의원...
참 가지가지 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아마 임수경씨가 10% 표는 까먹을 겁니다.
빨갱이 낙인되어 7% 기피
나머지 3%는 정제되지 않는 언행으로...
인기에 연연한 민주당 지도부 공천 문제...
아마 이번 대선에서 두고두고 회자 될 것입니다.

맞습니다. 총선에서는 나꼼수, 대선에서는 임수경...
미안하지만 조금만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임수경이든 김용민이든 차기 총선 혹은 지자체 단체장 혹은 차라리 정권창출 후 통일부장관이나 문화부 장관 등으로 입각 시키는 것이 낳았을 것...

대선 과 국민정서 한번이라도 고려했다면 말입니다...
나꼼수 아무리 해외 돌아도 해외 여행 중인 대학생, 젊은이들이 다수입니다.
해외 유권자 표를 몰아오기 쉽지 않습니다.
정말 정치 아무나 하는 것 아니고요,
표 아무나 몰아오는 것 아닙니다...
또 다시 홰외 유권자를 나꼼수가 몰아온다는 엉터리 분석 하면 우리는 정말 단 10% 표도 건지지 못하고 해외에서 조차 참패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엄연한 색깔론과 남북 대치상황...
이번은 임수경의원 차례는 당이나 본인이 서로 양보했어야 합니다.

이해찬 당대표 - 비교적 쉬운 문제
그리고 엎치락 뒷치락이어도 사실은 이해찬 승리..
그런데 한노총이 김한길지짛라는 사태가?
가만히만 두어도 괜찮은 상태를 박지원대표가 나서서 설레바리 치는 바람에
도저히 지지못하는 아군을 적군으로 돌리는 사태를...
ㅜㅜㅜㅜ

가만히만 두었어도 중간은 가고
7:3으로 가는데
설레바리 치고 다니며 무능력 커버 하려다가 외려 이해찬후보만 죽어납니다..
다들 언론 노출 안되면 죽을 것 같고
다들 하루하루 무능력이 들통날까 전전 긍긍하다보니 당연히 저지르는 헛발질...

< 그리고 임수경 문제가 민주당의 문제입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 후보는 신 매카시즘관련은 잘 대처하셔놓고 임수경 문제 질문에 화를 내시고.......ㅡㅡㅡㅡ 여파가 꽤 큽니다. >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20605022248&ctg1=01&ctg2=&subctg1=01&subctg2=&cid=0101010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