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가 허영이 될수가 있을까요?

 

민주주의가 공기고  물인것처럼

 

정의는 상식 아닌가요?

 

정의가 이겨본적 없는 나라에서 살다보니.

 

진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른 나라도 이 지구상에 존재한다는것을 망각했나...

 

 

우스워서... ㅋㅋㅋㅋ

 

정의는 그냥 보편적인 상식이죠..

 

그런게 통한적이 없는 나라에서 살다보니..

 

모든 전세계 사람들이 그런것인양....

 

우리가 그 상식에서 한참 뒤떨어진것 뿐이지..

 

그게 지적허영과 도덕적 허영과 무슨관계인건지..

 

지적허영 ㅋㅋㅋㅋ

 

 지적허영이라고 지적 받을만큼,  글쎄요...

 

대형서점이 줄줄이 문을 닫는 .. 나라에서...

 

스펙쌓고 , 국제기구에서 조차도 스펙과 휴가를 질문하는 젊은이들로 채워져 가는

 

나라상황에서  ... ㅋㅋㅋㅋ 웃지요^^

 

 

도덕적허영..

 

허영의 수준을 부릴만큼 도덕적이었던적이 역사적으로 이나라에 존재하냐고 묻고 싶네요....

 

독재정부, 군부독재. 쿠데타를 일으킨 사람들이 여전히 득새하고 기득권을 누리는

 

비상식적인 나라상황에서....

 

도덕적 허영이라고 감히 말할 .. 도덕적인 나라인가..

 

왠지 .. 손발이 오글거리는.

 

이런 트윗을 보고 있자니....

 

왜 마이클 샌델 교수님 강의에 몇만명이나 모였는지 알겠습니다.

 

신자유주의와 무한경쟁에....지친 사람들이

 

드디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기 시작한거라고,,,

 

지친마음을... 근본적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고....

 

전 교수님 강의에 .. 사람이 별로 없었다면..

 

 

대한민국 정말 불쌍하고 희망없는 나라임을 보는거라...

 

좌절했을것 같은데요....

 

민주정부 십년은.. 정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공감을 이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시 그런 시간들이 언제쯤 주어질지 잘은 모르지만,

 

그런 지적, 도덕적 허영이라면.. 집착쩔게 읽고 또읽고 해야겠네요...

 

정의를 배우는 지적, 도덕적 허영이라면 기꺼이 그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