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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18:05
[금성 태양면 통과 임박] 금성이 내일 (현충일,水) 오전 07:09부터 오후 13:49까지 6시간 동안 대한민국 전지역에서 태양면을 가로지르며 통과할 예정입니다. 이 관측 기회를 놓치면 105년 뒤인 2117년 12월 11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가수 김장훈 ‘포격 상처’ 연평도 주민 위로 공연: 가수 김장훈과 전국 대학생자원봉사단 'V원정대'가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김장훈과 V원정대가 부르는 희망의 노래-
1956.04.19.
우리나라도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6·25동란을
맞았고 이에 약40만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다.
추모대상은 6·25동란에 전사한 국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고 있다.
현충일 순국선열들과 시민들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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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현충일의 숭고한 정신 “우리가 기억하겠습니다” |
[한강타임즈] |
(사)자원봉사단 만남 서울·경기동부지부(단장:이순만)는 6월 6일 제57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구리시 장자시민공원에서 ‘충혼의 불꽃, 승리의 빛’ 이란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례적인 현충일 추념행사 차원을 넘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들 마음에 불어넣고자 자원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한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태극기 홍보 부스에서는 태극기를 올바로 알자는 의미에서 태극기 변천사, 조기계양법 설명 및 조기 달아보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나라사랑 마음을 퍼즐 조각에 담아 태극기를 완성해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표현한다. 이날 제작한 태극기는 구리시청에 기증할 예정이다.
무궁화 사랑 부스에서는 무궁화의 특성과 유래, 무궁화 꽃 포토존, 무궁화 접기, 무궁화 퍼즐 맞추기 등 무궁화에 대한 교육의 장이 펼쳐진다.
순국선열 추모 부스에서는 고문의자, 투옥 체험 등을 통해 나라 잃은 설움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유관순, 윤봉길, 안중근, 학도병 등 애국 열사들의 길거리 퍼포먼스로 당시 상황을 재현한다.
고문·형벌체험을 통해 나라 잃은 설움을 몸소 체험해보고 있다.
순국선열들의 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한 분향소도 설치한다. 직접 묘지 참배를 하지 못하는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분향할 수 있어 현충일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된다.
연평도 사건 사진 전시회, 순국선열들의 활동 영상 상영 등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값진 희생과 그 뜻을 기리는 볼거리도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순 구리시장, 박석윤 시의회의장, 신동화 시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사)만남 관계자는 “우리의 행복한 오늘이 순국선열들의 뼈아픈 희생이 준 선물임을 알고 지난 역사를 되집어 보며, 오늘날 현충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고민해 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883년 3월 6일 고종의 명으로 태극과 4괘 도안의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공포했습니다. 이후 태극기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대한민국 독립만세를 외치던 3·1만세운동, 침략의 원흉들을 처단한 안중근, 윤봉길 의사가 거사 후 가슴에서 꺼낸 것도 태극기였습니다. 8·15광복의 기쁨에 국민이 손에 들고 나왔던 것도 태극기였습니다. 어린 학도병들이 피를 흘리며 고지를 점령한 후 처음으로 꽂은 것도 태극기였습니다.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겠다고 머나먼 독일의 수천 미터 막장에서, 50도 열사의 사막에서, 오대양 육대주를 개척할 때도 태극기를 내세우며 오늘날의 경제 대국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경제발전을 토대로 성공리에 개최한 88올림픽, 2002월드컵 때도 붉은 물결과 '대한민국' 함성 속에 태극기가 함께 하였습니다.
40대 이상 중장년층이라면 학교 운동회 때 높은 가을 하늘 아래 휘날리던 만국기를 보고 저것은 어느 나라 국기라고 줄줄이 외우곤 했습니다. 수업시간에 태극기의 유래와 담긴 뜻을 알고 직접 스스로 만들어 내걸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태극기의 소중함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태극기는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우주 만물은 음양의 상호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 국기보다 우리나라 태극기만큼 심오한 뜻을 가진 멋진 국기는 없습니다. 태극기와 함께해 온 아시아의 작고 가난했던 대한민국! 그러나 이젠 세계 속에 당당히 선두로 달리는 대단한 대한민국입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제57회 현충일, 제62주년 6.25와 제2연평해전기념일이 있는 달입니다. 올해만큼은 모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태극기의 역사, 담긴 뜻, 태극기 활용에 대해 알아보고 태극기를 내걸어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 봅시다.
또한 북한에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국군 유해가 3만9000구 정도 있다고 합니다. 남북은 2007년 11월 평양에서 열린 제2차 국방장관회담에서 6.25전사자 유해의 공동발굴에 합의하기도 했으나 북측의 무성의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나라를 위해 순직하신 선열들이 고국의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국가보훈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좀더 합리적이고 , 상식적인 남북관계, 권력이 개입되지 않는 통일지향의 남북관계..
그리고 일제시대 청산, 엿국의 진심어린 사과, 그리고 독재시대와 군부권력의 무자비한 권력남용과
잘잘못이 정권교체가 된다면,... 상식적인 일들이 일어나는것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무섭네요.... 왜곡되고 , 왜곡당하고, 권력과 기득권자들 앞에서 ... 평화도 통일도 민족도 엿국을 욕하는것도
아무것도 자유롭게.. 할수가 없습니다. 상식이 비상식이 되고, 비상식이 권력으로 뒤범벅이 되버린
시대가 그져 안타깝고 가엽습니다.
상식이 상식이 되는 그날까지.
이념따위로 그만 세월낭비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럴시간이 있는건지....
OECD는 돈주고 가입한건지 ....